넥센 히어로즈… 내년부터 키움증권과 스폰서십

고척 스카이돔.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구단인 서울 히어로즈는 넥센 타이어와의 계약을 끝맺고 내년부터 키움증권과 함께한다.

히어로즈 구단은 6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서울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로서 네이밍 라이츠(명명권)을 행사한다. 메인 스폰서십 금액은 연간 100억원 규모다.

히어로즈는 2010년 넥센 타이어와 메인 스폰서십 5년 계약을 맺은 뒤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왔다. 2015년 히어로즈는 계약기간 3년 연장에 성공했고, 올해까지 같은 구단명을 사용하게 됐다. 히어로즈는 넥센 타이어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다음 달 31일까지 ‘넥센 히어로즈’ 네이밍을 유지한다.

히어로즈와 키움증권은 내년 1월 중 메인 스폰서십 출범식을 갖는다. 차기 시즌부터 사용할 구단 이름, 구단 이미지통합(CI), 새 유니폼 등도 출범식 자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키움증권 측과 논의를 거쳐 내년 구단 운영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들을 조율하겠다”고 전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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