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구 노량진수산시장 단전·단수를 시행한 5일 상인들이 어둠에 휩싸인 상점에서 촛불을 켜 놓고 영업하고 있다. 구시장에서 신시장 건물로 이전을 놓고 상인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수협은 지난달 네 번째 구시장 강제철거 시도에 실패하자 '최후통첩'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장 전체의 전기와 물 공급을 중단했다. 상인들은 "일방적인 단전·단수는 불법행위"라고 반발하며 신시장 주차장 입구 앞에 모여 농성을 벌였다.
[포토] 전기·수도 끊긴 舊 노량진시장… 수협, 퇴거 최후통첩
입력 : 2018-11-05 18:30:01
수협이 구 노량진수산시장 단전·단수를 시행한 5일 상인들이 어둠에 휩싸인 상점에서 촛불을 켜 놓고 영업하고 있다. 구시장에서 신시장 건물로 이전을 놓고 상인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수협은 지난달 네 번째 구시장 강제철거 시도에 실패하자 '최후통첩'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장 전체의 전기와 물 공급을 중단했다. 상인들은 "일방적인 단전·단수는 불법행위"라고 반발하며 신시장 주차장 입구 앞에 모여 농성을 벌였다.
미주관련 주요기사
이시각 주요기사
- 전기차 보급 가속하는 美 “2032년까지 신차 3분의 2로”
- 전기차 시대+美보조금… 불황 속 선전 ‘K배터리 3총사’
- 루니·앙리 전설과 함께한 SON… “亞·韓 선수들에 희망 되길”
- [And 건강] 알츠하이머 ‘게임 체인저’ 신약, 2년 후 한국 들어올 듯
- [And 건강] 병원 치료 중 섬망 겪는 환자들… 의료현장 안전사고 빈번
- [And 라이프] 오늘 안 먹었을 것 같아?… 감칠맛 나는 ‘마법의 가루’
- [And 라이프] 몰랑이·마시마로·벅스버니… 토끼 캐릭터 총출동
- [저자와의 만남] 곤고한 날에 펼쳐보고 삶을 감사로 채우자
- [저자와의 만남] 100권 책에서 뽑아올린 100가지 지혜의 문장
- [저자와의 만남] “심령 가난하고 온유한 팔복의 사람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