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등 36명 ‘한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



배우 고(故) 김주혁, 방송인 전현무, 예능인 박나래,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36명(팀)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들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기자 이순재, ‘아침이슬’ 작곡가 김민기, 포크음악의 대부로 불렸던 고(故) 조동진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작곡가 김정택, 방송작가 김옥영 등 3명은 보관문화훈장, BTS 멤버들은 화관문화훈장을 각각 받는다.

가수 심수봉, 싱어송라이터 윤상, 연기자 김남주, 방송인 유재석 등 7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가수 최진희와 강산에, 연기자 김주혁과 손예진, 예능인 김숙, 방송인 전현무 등 8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연기자 김태리, 예능인 박나래 등 8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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