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부부 됐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




배우 조정석(38·오른쪽)과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7)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8일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하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조정석은 지난해 5월 발표된 거미의 ‘스트로크(STROKE)’ 음반에 수록된 노래 ‘나갈까’의 노랫말을 쓰기도 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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