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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캐버노 美대법관 후보 또 미투 폭로 나와



성폭행 미수 의혹이 제기된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를 반대하는 여성 시위대가 24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청사를 돌며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는 캐버노 지명자로부터 35년 전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폭로한 크리스틴 포드 팔로알토대 교수에 대한 연대 입장을 표명했다. 포드 교수는 27일 의회 상원 공개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캐버노 지명자 반대 시위는 미투운동 창시자인 타라나 버크의 호소로 이날 전국에서 펼쳐졌다. 캐버노 지명자가 예일대 동창인 데보라 라미레스라는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도 새롭게 제기됐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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