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9호선 경남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990m의 노량대교가 12일 개통됐다. 한동안 동양 최대 현수교로 불리던 남해대교의 오른쪽에 자리 잡은 노량대교는 너비 25.7m의 왕복 4차로로 건설됐는데 남해대교보다 330m 더 길다. V자형 경사로 세워진 주탑 2개는 148.5m로 50층 건물 높이다. 일반 차량 통행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경남도 제공
[포토] 남해대교 옆 노량대교 개통
입력 : 2018-09-12 22:15:01
국도 19호선 경남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990m의 노량대교가 12일 개통됐다. 한동안 동양 최대 현수교로 불리던 남해대교의 오른쪽에 자리 잡은 노량대교는 너비 25.7m의 왕복 4차로로 건설됐는데 남해대교보다 330m 더 길다. V자형 경사로 세워진 주탑 2개는 148.5m로 50층 건물 높이다. 일반 차량 통행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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