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 2PM “완전체로 돌아오리”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투피엠(2PM)이 기념 전시회를 연다.

2PM은 4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HAPPY 10TH ANNIVERSARY 2PM♡”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이날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흰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2PM Forever(영원한 2PM)”를 약속하는 모습이다.

2PM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기념 전시회 ‘2PM 10th Anniversary: 열 번의 계절’을 갖는다. 이 전시회는 2008년 9월 4일 데뷔한 2PM의 10년을 돌아보고 풋풋한 신인 시절부터 성장해가는 2PM의 모습을 음반 의상 영상 음성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낸다.

전시회 제목인 ‘열 번의 계절’은 그룹 2PM과 팬들이 함께 보낸 10년을 계절로 표현한 것이다. 2PM과 공식 팬클럽 ‘Hottest’가 열 번의 사계절을 지나 ‘6인의 완전체’가 되는 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는 의미다. 2PM 멤버 중 택연, 준케이, 우영은 군복무 중이고 태국 출신으로 자국 군대 면제를 받은 닉쿤은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찬성, 준호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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