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인 저자는 지독한 우울증으로 병원에 3번이나 입원한 전력이 있다. 우울증은 평생 그를 옥죈 족쇄와 같았다. 책은 우울증이란 어떤 병이며, 이 병을 앓으면서 저자가 어떻게 변화돼 왔는지 들려준다. 우울증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재성 옮김, 346쪽, 1만7000원.
[200자 읽기] 우울증으로 어떻게 변화돼왔는지 서술
입력 : 2018-08-18 04:10:01
소설가인 저자는 지독한 우울증으로 병원에 3번이나 입원한 전력이 있다. 우울증은 평생 그를 옥죈 족쇄와 같았다. 책은 우울증이란 어떤 병이며, 이 병을 앓으면서 저자가 어떻게 변화돼 왔는지 들려준다. 우울증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재성 옮김, 346쪽, 1만7000원.
미주관련 주요기사
이시각 주요기사
- 전기차 보급 가속하는 美 “2032년까지 신차 3분의 2로”
- 전기차 시대+美보조금… 불황 속 선전 ‘K배터리 3총사’
- 루니·앙리 전설과 함께한 SON… “亞·韓 선수들에 희망 되길”
- [And 건강] 알츠하이머 ‘게임 체인저’ 신약, 2년 후 한국 들어올 듯
- [And 건강] 병원 치료 중 섬망 겪는 환자들… 의료현장 안전사고 빈번
- [And 라이프] 오늘 안 먹었을 것 같아?… 감칠맛 나는 ‘마법의 가루’
- [And 라이프] 몰랑이·마시마로·벅스버니… 토끼 캐릭터 총출동
- [저자와의 만남] 곤고한 날에 펼쳐보고 삶을 감사로 채우자
- [저자와의 만남] 100권 책에서 뽑아올린 100가지 지혜의 문장
- [저자와의 만남] “심령 가난하고 온유한 팔복의 사람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