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서쪽 60㎞에 위치한 소도시 스트랭네스의 중세시대 성당에 보관돼 있던 왕관과 왕홀, 십자가 달린 보주의 모습. 17세기 초 스웨덴을 통치한 칼 9세와 부인 크리스티나 왕비가 사용하던 보물들이다. 지난달 31일 낮 12시쯤(현지시간) 성당에 도둑이 들어 진열대 유리창을 깨고 이 보물들을 들고 달아났다. 스웨덴 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P뉴시스
[포토] 도둑맞은 스웨덴 왕가의 보물
입력 : 2018-08-03 04:05:01
스웨덴 스톡홀름 서쪽 60㎞에 위치한 소도시 스트랭네스의 중세시대 성당에 보관돼 있던 왕관과 왕홀, 십자가 달린 보주의 모습. 17세기 초 스웨덴을 통치한 칼 9세와 부인 크리스티나 왕비가 사용하던 보물들이다. 지난달 31일 낮 12시쯤(현지시간) 성당에 도둑이 들어 진열대 유리창을 깨고 이 보물들을 들고 달아났다. 스웨덴 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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