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술 작품 22점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2018 광주비엔날레 ‘북한미술-사회주의 사실주의의 패러독스’ 전에서 소개된다. 평양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해 중국 베이징 만수대창작사미술관과 미국 워싱턴DC 예도 예술재단이 소장 중인 작품들로, 4∼5m 크기의 대형 집체화 5∼6점도 포함됐다. 사진은 김인석 화가가 그린 ‘소나기’. 문범강 조지타운대 교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