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8세기학회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 25명이 함께 쓴 책이다.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18세기에 유럽과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각각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들려준다. 정병설 서울대 교수는 서문에서 “18세기는 현대적 도시화가 시작된 때”라면서 “역사적 공간을 경험하면 일상 공간도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적었다. 372쪽, 2만2000원.
[200자 읽기] 학계 전문가들이 풀어낸 도시 이야기
입력 : 2018-06-15 05:05:04
한국18세기학회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 25명이 함께 쓴 책이다.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18세기에 유럽과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각각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들려준다. 정병설 서울대 교수는 서문에서 “18세기는 현대적 도시화가 시작된 때”라면서 “역사적 공간을 경험하면 일상 공간도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적었다. 372쪽,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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