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전통 복장인 니캅을 쓴 여성들이 31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국회 방청석에 앉아 있다. 덴마크는 이날 부르카나 니캅처럼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이슬람 전통 복장을 금지하는 법안을 찬성 75표, 반대 30표, 기권 74표로 통과시켰다. 공공장소에서 특정 종교 신념에 따라 얼굴을 가리는 게 공동체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유럽에서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독일 벨기에 불가리아 노르웨이 등에서도 비슷한 법안을 도입했다. AP뉴시스
[포토] 덴마크 국회 ‘이슬람 전통 복장 금지 법안’ 통과
입력 : 2018-05-31 23:35:01
이슬람 전통 복장인 니캅을 쓴 여성들이 31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국회 방청석에 앉아 있다. 덴마크는 이날 부르카나 니캅처럼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이슬람 전통 복장을 금지하는 법안을 찬성 75표, 반대 30표, 기권 74표로 통과시켰다. 공공장소에서 특정 종교 신념에 따라 얼굴을 가리는 게 공동체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유럽에서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독일 벨기에 불가리아 노르웨이 등에서도 비슷한 법안을 도입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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