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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군의료센터서 신장 수술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AP]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48·사진)가 14일(현지시간) 신장 수술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내가 입원한 월터리드 국립 군의료센터를 찾았다. 백악관은 멜라니아가 신장 질환 치료를 위한 색전술(혈관을 의도적으로 막아 질병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멜라니아는 아주 좋은 상태로 회복 중”이라며 “2∼3일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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