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당 체인 와플하우스 총격 참극의 영웅 제임스 쇼(손에 붕대를 감싼 이)가 22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와플하우스 최고경영자 월트 에머와 포옹하고 있다. 이날 새벽 29세 백인 남성이 내슈빌 와플하우스에서 무차별 총격을 퍼부어 4명이 숨졌다. 잠시 총격이 멈췄을 때 쇼가 맨몸으로 남성에게 달려들어 몸싸움 끝에 소총을 빼앗아 카운터 너머로 던졌고, 남성은 도망쳤다. 쇼는 "난 영웅이 아니고 살기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작은 사진은 총격으로 부서진 식당 창문. AP뉴시스
[포토] 美 와플집의 흑인 영웅… 총기난사범 맨몸으로 막아
입력 : 2018-04-23 19:05:01
미국 식당 체인 와플하우스 총격 참극의 영웅 제임스 쇼(손에 붕대를 감싼 이)가 22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와플하우스 최고경영자 월트 에머와 포옹하고 있다. 이날 새벽 29세 백인 남성이 내슈빌 와플하우스에서 무차별 총격을 퍼부어 4명이 숨졌다. 잠시 총격이 멈췄을 때 쇼가 맨몸으로 남성에게 달려들어 몸싸움 끝에 소총을 빼앗아 카운터 너머로 던졌고, 남성은 도망쳤다. 쇼는 "난 영웅이 아니고 살기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작은 사진은 총격으로 부서진 식당 창문.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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