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 지난달 있었던 총기 축제 거대광고판 아래에 1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저리스톤맨더글라스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를 뜻하는 하얀색 십자가 17개가 달려 있다. 희생자를 추모하는 십자가에는 희생자 각각의 이름과 나이가 적혀 있다. 유족과 학생들의 총기 규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총기사건 대책에는 교사의 총기 무장이 담겼다. AP뉴시스
[포토] 美 총기 축제 광고판에 매달린 항의의 십자가 17개
입력 : 2018-03-12 21:20:01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 지난달 있었던 총기 축제 거대광고판 아래에 1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저리스톤맨더글라스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를 뜻하는 하얀색 십자가 17개가 달려 있다. 희생자를 추모하는 십자가에는 희생자 각각의 이름과 나이가 적혀 있다. 유족과 학생들의 총기 규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총기사건 대책에는 교사의 총기 무장이 담겼다. AP뉴시스
미주관련 주요기사
이시각 주요기사
- 전기차 보급 가속하는 美 “2032년까지 신차 3분의 2로”
- 전기차 시대+美보조금… 불황 속 선전 ‘K배터리 3총사’
- 루니·앙리 전설과 함께한 SON… “亞·韓 선수들에 희망 되길”
- [And 건강] 알츠하이머 ‘게임 체인저’ 신약, 2년 후 한국 들어올 듯
- [And 건강] 병원 치료 중 섬망 겪는 환자들… 의료현장 안전사고 빈번
- [And 라이프] 오늘 안 먹었을 것 같아?… 감칠맛 나는 ‘마법의 가루’
- [And 라이프] 몰랑이·마시마로·벅스버니… 토끼 캐릭터 총출동
- [저자와의 만남] 곤고한 날에 펼쳐보고 삶을 감사로 채우자
- [저자와의 만남] 100권 책에서 뽑아올린 100가지 지혜의 문장
- [저자와의 만남] “심령 가난하고 온유한 팔복의 사람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