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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여자컬링팀 의성마늘햄 광고도 찍는다

사진=뉴시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사진)이 LG전자 청소기에 이어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푸드는 팀 킴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기용하고 내년까지 공식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마늘 소녀’라는 애칭을 얻은 팀 킴은 선수 5명 중 4명이 경북 의성 출신이다.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선수는 모두 의성여중·여고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의성에서 컬링을 시작했다.

롯데푸드는 올해 의성마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의성과의 지역 상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의성마늘햄 생산을 위해 매년 100여t의 마늘을 의성 농가에서 사들인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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