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본사에 ‘아마존 스피어’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스피어는 공 모양을 뜻한다. 외관은 거대한 유리공 3개가 붙어 있는 모습(왼쪽)이며 내부는 4만여종의 열대식물로 채워져 있다. 이 특이한 공간은 아마존 직원들을 위한 열대우림이다. 이곳을 거닐며 머리를 식힐 수 있고 부원들끼리 모여 회의도 할 수 있다. 아마존 직원도 여기를 이용하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이날 개장식에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조스가 자사 인공지능(AI) 도우미 알렉사를 부르자 “오케이, 제프”라고 답하며 일제히 조명을 켜고 식물에 물을 뿌렸다. AP뉴시스
[포토] 아마존의 혁신… 숲이 사옥 안에 들어왔다
입력 : 2018-01-30 18:35:01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본사에 ‘아마존 스피어’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스피어는 공 모양을 뜻한다. 외관은 거대한 유리공 3개가 붙어 있는 모습(왼쪽)이며 내부는 4만여종의 열대식물로 채워져 있다. 이 특이한 공간은 아마존 직원들을 위한 열대우림이다. 이곳을 거닐며 머리를 식힐 수 있고 부원들끼리 모여 회의도 할 수 있다. 아마존 직원도 여기를 이용하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이날 개장식에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조스가 자사 인공지능(AI) 도우미 알렉사를 부르자 “오케이, 제프”라고 답하며 일제히 조명을 켜고 식물에 물을 뿌렸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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