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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역사가 지워버린 여성들의 이야기



천재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아내였던 노라 바너클, 시인 윌리엄 예이츠의 청혼을 거절한 혁명가 모드 곤, 원하지 않았던 결혼으로 평생을 고통받은 서머셋 모음…. 저자는 이들 여성이 어떻게 좌절의 터널을 통과했는지 전한다. 번뜩이는 통찰과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철학적인 에세이다. 박다솜 옮김, 384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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