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설가 제임스 설터(1925∼2015)의 단편을 모은 소설집이다. 설터는 평생 장편소설과 단편집을 겨우 8권밖에 내지 않았던 과작(寡作)의 작가였다. 책에는 그가 쓴 단편소설 8편이 실려 있다. 책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삶은 우릴 때려눕히고 우린 다시 일어나는 거야. 그게 전부야.” 서창렬 옮김, 252쪽, 1만3000원.
[200자 읽기] 제임스 설터의 단편 모은 소설집
입력 : 2018-01-18 18:25:01
미국 소설가 제임스 설터(1925∼2015)의 단편을 모은 소설집이다. 설터는 평생 장편소설과 단편집을 겨우 8권밖에 내지 않았던 과작(寡作)의 작가였다. 책에는 그가 쓴 단편소설 8편이 실려 있다. 책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삶은 우릴 때려눕히고 우린 다시 일어나는 거야. 그게 전부야.” 서창렬 옮김, 252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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