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남쪽 듀폰에서 18일(현지시간) 탈선한 암트랙 열차가 도로 아래로 내리꽂혀져 있다. 시속 48㎞ 속도 제한 구간에서 128㎞로 과속하다 사고가 났다. 사고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이 열차는 새로 설치한 철로에서 이날 처음 운행하다가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게 바로 내가 낡은 미국의 인프라를 뜯어고치자고 했던 이유"라고 언급했다가 망신을 당했다. AP뉴시스
[포토] 美 암트랙 열차, 시애틀 남부서 과속으로 탈선… 최소 3명 사망·100여명 부상
입력 : 2017-12-19 19:00:01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남쪽 듀폰에서 18일(현지시간) 탈선한 암트랙 열차가 도로 아래로 내리꽂혀져 있다. 시속 48㎞ 속도 제한 구간에서 128㎞로 과속하다 사고가 났다. 사고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이 열차는 새로 설치한 철로에서 이날 처음 운행하다가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게 바로 내가 낡은 미국의 인프라를 뜯어고치자고 했던 이유"라고 언급했다가 망신을 당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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