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압에 나선 소방관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추라에서 연기로 자욱한 무너진 주택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100㎞ 떨어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토머스'는 시속 80㎞의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여의도 면적의 70배인 200㎢를 태웠다. 주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주민 3만5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AP뉴시스
[포토] 美 캘리포니아 또 초대형 산불… 주민 3만5000명 긴급 대피
입력 : 2017-12-06 18:45:01
산불 진압에 나선 소방관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추라에서 연기로 자욱한 무너진 주택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100㎞ 떨어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토머스'는 시속 80㎞의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여의도 면적의 70배인 200㎢를 태웠다. 주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주민 3만5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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