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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전 끝나가는데… 마르지 않는 시리아 아이들의 눈물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는 29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반군 점령지 구타 지역의 만 5세 미만 어린이 중 11.9%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6년 전 시리아 내전 발발 이래 최고치다. 구타는 정부군이 4년간 포위하면서 심각한 생필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은 시리아 반정부단체 '구타 미디어센터'가 지난 12일 배포한 것으로, 구호단체 직원이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의 팔 둘레를 측정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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