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정문에 화염병을 던진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혀 연행되고 있다. 남대문경찰서는 29일 오후 2시27분 중국대사관 앞에서 조선족 손모(54)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국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전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탈북민 강제북송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윤성호 기자
[포토] 中대사관에 화염병 던진 조선족 연행
입력 : 2017-11-29 18:55:01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정문에 화염병을 던진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혀 연행되고 있다. 남대문경찰서는 29일 오후 2시27분 중국대사관 앞에서 조선족 손모(54)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국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전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탈북민 강제북송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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