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각각 과학자와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두 저자가 지구의 환경 문제를 논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구 한계’라는 개념. 여기엔 인류의 발전이 지속가능하려면 지구가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호소가 녹아 있다. 지구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는 사진 수십 장도 만날 수 있다. 인간이 지구에 끼치는 해악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김홍옥 옮김, 464쪽, 1만8000원.
[200자 읽기] 인간이 지구에 끼치는 해악은 어느 정도인가
입력 : 2017-11-30 22:05:01
스웨덴에서 각각 과학자와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두 저자가 지구의 환경 문제를 논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구 한계’라는 개념. 여기엔 인류의 발전이 지속가능하려면 지구가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호소가 녹아 있다. 지구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는 사진 수십 장도 만날 수 있다. 인간이 지구에 끼치는 해악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김홍옥 옮김, 464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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