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 화산이 26일 오전 다시 분화해 화산재가 치솟고 있다. 화산재가 4000m 높이까지 올라가자 오전 한때 항공편 이착륙을 금지했지만 오후에 다시 재개됐다. 아궁 화산은 지난 8월부터 간헐적 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화산은 1963년 분화했을 때 약 1200명의 사망자를 냈다. 현지 당국은 아궁 화산 폭발 위험단계를 지난 9월 최고단계인 4단계(위험)로 격상했다가 지난 10월 29일 3단계(심각)로 하향 조정한 상태다. 신화뉴시스
[포토] 휴양섬 발리의 아궁 화산 폭발… 항공편 한때 결항
입력 : 2017-11-26 21:20:01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 화산이 26일 오전 다시 분화해 화산재가 치솟고 있다. 화산재가 4000m 높이까지 올라가자 오전 한때 항공편 이착륙을 금지했지만 오후에 다시 재개됐다. 아궁 화산은 지난 8월부터 간헐적 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화산은 1963년 분화했을 때 약 1200명의 사망자를 냈다. 현지 당국은 아궁 화산 폭발 위험단계를 지난 9월 최고단계인 4단계(위험)로 격상했다가 지난 10월 29일 3단계(심각)로 하향 조정한 상태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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