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11일(현지시간) 최신호 커버스토리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1년간 미국의 소프트파워가 초라해졌다는 기사를 실었다. 소프트파워는 경제제재나 군사행동처럼 물리적으로 발휘하는 힘이 아닌 문화, 예술, 사상과 같은 무형의 저력을 말한다. 잡지는 표지에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 그림을 싣고 ‘멸종위기: 국제강호로서 미국의 미래’라는 제목을 달았다. 이코노미스트 표지 캡처
[포토] ‘슈퍼파워 미국’ 또 다른 멸종위기종?
입력 : 2017-11-12 19:10:01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11일(현지시간) 최신호 커버스토리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1년간 미국의 소프트파워가 초라해졌다는 기사를 실었다. 소프트파워는 경제제재나 군사행동처럼 물리적으로 발휘하는 힘이 아닌 문화, 예술, 사상과 같은 무형의 저력을 말한다. 잡지는 표지에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 그림을 싣고 ‘멸종위기: 국제강호로서 미국의 미래’라는 제목을 달았다. 이코노미스트 표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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