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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LA서 평창올림픽 열기 제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3일 미국 LA시의회에서 LA시민들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동참을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 수출기업체 등으로 꾸려진 강원토털마케팅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주 최대 한인사회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리기 총력전을 펼쳤다.

대표단은 미주지역 한인 최대 행사인 ‘제44회 로스앤젤레스한인축제’에 참여해 올림픽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도내 우수제품의 판로를 확보하는 성과도 냈다. 최 지사는 지난 13일 미국 현지 대형유통업체인 에이치 마트 컴퍼니즈(H-mart Companies)와 강원도 우수상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 지사는 “올림픽을 4개월여 앞두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강원 우수상품 수출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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