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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혁명이 일어났을 때 경제적 평준화



제목처럼 인류가 겪은 ‘불평등의 역사’를 정리한 역작이다. 저자는 오스트리아의 역사학자. 그는 불평등 문제의 근원을 파헤친다. 전쟁이 발발하거나 혁명이 일어났을 때, 혹은 치명적인 전염병이 창궐했을 때 상대적으로 경제적 평준화가 이뤄졌다는 내용이 눈길을 끄는 신간이다. 조미현 옮김, 768쪽,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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