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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삶의 절박함과 슬픔을 응시하는 시어들





생의 절박함과 슬픔을 응시하는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그는 “감정은 한 방향으로 돌고 도는 것으로 스스로의 힘”을 모아 “무심함을 단순함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 “서로를 부둥켜안고 지내지 않으면 안 되게 살자”고 한다. “낙담의 자리에서 지탱하려고 힘을 모으는, 은은하고도 든든한 모습”의 시들이다. 144쪽,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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