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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작가’ 클린턴… 내년 출간 ‘대통령이 실종됐어요’ 드라마 제작 위한 판권 계약 마쳐

AP뉴시스


빌 클린턴(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과 내년 6월 공동으로 출간할 예정인 신작 소설 ‘대통령이 실종됐어요(President is missing)’가 미국 TV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뉴욕포스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라마 판권을 얻기 위해 넷플릭스를 비롯해 최소 9곳 이상이 경쟁을 벌였고, 이 가운데 케이블 네트워크인 쇼타임이 판권 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도 TV 판권 계약을 위해 최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현지를 다녀왔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이 소설은 현직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관련된 내용으로 권력장악 과정과 배신, 대통령이 겪어야 할 압박 등이 묘사돼 있다.

구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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