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B. 토클라스 자서전’이라고 붙였지만 저자 거트루드 스타인(1874∼1946)이 자신의 삶에 대해 쓴 기록이다. 평생의 동반자 토클라스의 눈과 마음을 빌어 쓴 자서전이라고나 할까. 미국 태생의 시인이자 작가 극작가 여성주의자, 컬렉터였던 스타인의 면모가 속속들이 읽힌다. 윤은오 옮김, 424쪽, 2만원.
[200자 읽기] 평생의 동반자 눈으로 본 거트루드 스타인
입력 : 2017-09-14 22:40:02
‘앨리스 B. 토클라스 자서전’이라고 붙였지만 저자 거트루드 스타인(1874∼1946)이 자신의 삶에 대해 쓴 기록이다. 평생의 동반자 토클라스의 눈과 마음을 빌어 쓴 자서전이라고나 할까. 미국 태생의 시인이자 작가 극작가 여성주의자, 컬렉터였던 스타인의 면모가 속속들이 읽힌다. 윤은오 옮김, 424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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