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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3년 내 美 파리바게뜨 매장 300개로 늘릴 것”



SPC그룹은 한국을 방문 중인 에드 로이스(왼쪽)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과 아미 베라 미국 하원의원이 서울 서초구 본사를 방문해 허영인(오른쪽) 회장과 환담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과 베라 의원은 친한파 미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 한·미 경제협력 증진 차원에서 SPC그룹을 방문했다. 허 회장은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여개까지 늘리고, 고용 창출 인원을 1만여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현재 미국 내 5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로이스 위원장은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만 15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향후 글로벌 식품산업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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