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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철거되는 美 남부연합 리 장군 동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와이먼 파크에서 16일 새벽(현지시간)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에 찬성한 남부연합을 이끌던 지휘관들인 로버트 리, 토머스 스톤월 잭슨 두 장군의 동상이 철거되고 있다. 볼티모어시는 지난 주말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극우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 시위가 벌어진 이후 시의회 결정을 거쳐 남부연합 상징물을 전부 철거했다. 흑인 비율이 65%인 볼티모어는 차별 시정을 요구하는 흑인 폭동이 잦았던 곳이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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