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명예교수인 저자가 2013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 일간지에 게재한 칼럼을 한 권에 묶었다. 저자의 글은 실업 탄핵 동성애 시위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든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나는 조용한 익명의 관찰자였다. 아무의 눈에도 띄지 않는, 그러나 도시의 군중 속에서 ‘지금 여기’ 우리 사회의 깊은 징후를 읽어낸 도시의 산책자였다.” 292쪽, 1만9000원.
[200자 읽기] 실업·탄핵 등 우리 사회 다양한 주제 담겨
입력 : 2017-08-18 05:05:05
상명대 명예교수인 저자가 2013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 일간지에 게재한 칼럼을 한 권에 묶었다. 저자의 글은 실업 탄핵 동성애 시위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든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나는 조용한 익명의 관찰자였다. 아무의 눈에도 띄지 않는, 그러나 도시의 군중 속에서 ‘지금 여기’ 우리 사회의 깊은 징후를 읽어낸 도시의 산책자였다.” 292쪽,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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