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유명작가가 영국의 인도 식민지배 옹호론자들의 위선과 거짓 논리를 파헤친다. 식민지배 이전까지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유동적인 사회 관습이었으나 영국이 이 제도를 분열 전략으로 삼으면서 절대적 신분제도로 굳어졌다. ‘분열시켜 지배한다’가 영국의 식민지배 통치 전략이었기 때문이다. 인도는 물론 우리의 역사에도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김성웅 옮김, 456쪽, 1만원.
[200자 읽기] 영국의 인도 식민지배 옹호론자들의 위선 해부
입력 : 2017-08-18 05:05:05
인도 유명작가가 영국의 인도 식민지배 옹호론자들의 위선과 거짓 논리를 파헤친다. 식민지배 이전까지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유동적인 사회 관습이었으나 영국이 이 제도를 분열 전략으로 삼으면서 절대적 신분제도로 굳어졌다. ‘분열시켜 지배한다’가 영국의 식민지배 통치 전략이었기 때문이다. 인도는 물론 우리의 역사에도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김성웅 옮김, 456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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