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출판

[200자 읽기] 근현대사 100년의 중국 옷 한 눈에



중국 근현대사 100년을 옷으로 볼 수 있다. 1930년대만 해도 중국인들은 대개 두루마기와 마고자와 같은 전통 의상을 입었다. 49년 건국 이후 평등사상과 삼민주의 이념을 담고 있는 중산복(中山服·마오룩)이 30년가량 대세였다. 90년대 이후 ‘배꼽티’가 등장하는 등 급격히 현대화됐다. 김승일·정한아 옮김, 548쪽, 3만2000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