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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아동 지위는 세계사 흐름 따라 변해 왔다



어린이는 농업사회에서 잠재적 노동자로 여겨졌다. 하지만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어린이의 본분은 학업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고, 20세기에는 아동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번역을 맡은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는 “이 책은 아동 지위의 변화가 세계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한종 옮김, 368쪽,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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