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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페] 벤치에 핀 꽃



하얗게 핀 야생화가 인적이 드문 나무벤치 틈 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장맛비로 녹음이 짙어지며 채색도 깊어집니다. 새하얀 야생화는 여름철에 흔히 만나는 개망초입니다.

글·사진=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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