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국인 최초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위촉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축구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14년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은 축구 행정가를 목표로 지난해 9월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 과정에 입문했고, 지난 14일 스위스 뇌사텔대에서 졸업논문을 발표해 학위를 취득했다. 박지성은 이번 IFAB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축구 행정가로 변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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