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김해숙·설경구·김윤진 올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에 선정



배우 손현주(52) 김해숙(62) 설경구(50) 김윤진(44)이 올해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로 선정됐다.

한국영화배우협회와 엠지엠미디어 주최로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영화 ‘보통사람’의 손현주, ‘재심’의 김해숙,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 ‘시간위의 집’의 김윤진이 영화 부문 스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부문 스타상은 ‘보이스’(OCN)의 장혁(41)이 차지했다.

감독상은 올해 최고 흥행 기록(781만명)을 세운 ‘공조’의 김성훈(43) 감독이 거머쥐었다. 인기상은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안재홍(31), ‘여교사’의 유인영(33), ‘시간위의 집’의 옥택연(29)이 받았다. ‘형’의 도경수(24)와 ‘공조’의 임윤아(27)는 신인상 주인공이 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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