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홈런왕 베이브 루스 WS 우승 반지·계약서 50억원에 팔려



미국 메이저리그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1927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사진)가 최근 경매에서 209만3927달러(약 24억원)에 낙찰됐다고 케이블 채널 ESPN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 레드삭스가 그를 뉴욕 양키스로 팔 때 작성된 1919년 양도계약서 원본도 230만3920달러(약 26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반지 낙찰가는 역대 스포츠 경매 반지 가격 중 최고액이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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