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교수이자 대표적인 진보 학자인 저자가 1990년부터 최근까지 발표한 시평(時評) 성격의 글들을 한 권에 묶었다. 저자는 서문에 “지난 30여년간 겨우 살아남아, 수많은 투사들 덕에 그나마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한 사람으로서, 사라져간 사람들을 추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낸다”고 썼다. 524쪽, 2만원.
[200자 읽기] 대표적 진보 학자의 시대 비평
입력 : 2017-06-29 20:25:01
성공회대 교수이자 대표적인 진보 학자인 저자가 1990년부터 최근까지 발표한 시평(時評) 성격의 글들을 한 권에 묶었다. 저자는 서문에 “지난 30여년간 겨우 살아남아, 수많은 투사들 덕에 그나마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한 사람으로서, 사라져간 사람들을 추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낸다”고 썼다. 524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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