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존 댈리 아들, 주니어 대회서 홀인원



‘괴짜 골퍼’ 존 댈리(51·미국)의 아들이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닷컴은 22일(한국시간) “올해 13세인 댈리의 아들 댈리 2세(사진)가 지난 주말 열린 주니어 대회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댈리의 아들은 아칸소주 존슨의 파예트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KPMG 스테이시 루이스 주니어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 댈리 2세는 190야드 거리의 파3 7번홀에서 5번 아이언을 잡고 홀인원을 기록했다. 댈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So proud of my son!(내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이라는 글과 함께 7번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들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모규엽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