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과학 탐구 30여년 만에 “하나님 계신다” 답 얻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나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어릴 적에는 어머니 손을 잡고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녔다. 중등부에서는 회장까지 지냈으나 고3 때 신앙에 회의가 생겼다. 기독교 신앙은 근본부터 미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질문을 해도 아무런 대답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에 더해 기독교인들의 모습은 지극히 독선적이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교회를 떠났다. 그때부터 어머니와 갈등이 시작됐다. 어머니는 교회 떠난 나를 볼 때마다 눈물을 흘리셨다. 새벽...
입력:2022-04-30 03:05:04
[가정예배 365-4월 29일] 긍정의 신앙, 승리의 인생
찬송 :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302장(통 4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14장 1~10절 말씀 : 오늘 말씀은 우리 인생살이에 있어서 긍정의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 줍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10명의 정탐꾼은 단 한마디의 좋은 말도 꺼내 놓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부정적인 말로 일관합니다. 13장 28절부터 그들은 가나안 땅의 풍요로운 모습에도 ‘그러나’로 부정적인 평가를 시작합니다. 31절에서는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다’며 겁먹은 모습을 보입니다. 32절에서는 그들이 정찰한 가나안 땅을 ...
입력:2022-04-29 03:10:03
[겨자씨] 할아버지의 꿈
교회의 역사가 깊다 보면 성도 가족 중에는 3, 4대가 함께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장로님의 고민을 들었습니다. “내가 죽고 나면 우리 손자가 좋은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갈수록 할아버지의 꿈은 기도가 돼 있었습니다. 영어에서 할아버지는 아버지라는 단어 앞에 그랜드(grand)라는 형용사가 붙습니다. 그랜드는 웅장한, 장엄한이라는 의미입니다. ‘무엇이 손자에게는 크게 느껴질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한 결과는 사랑밖에 없었습니다. 그 고민은 목사의 사역에 방향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정...
입력:2022-04-29 03:10:03
오늘의 QT (2022.4.29)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롬 2:1) You, therefore, have no excuse, you who pass judgment on someone else, for at whatever point you judge another, you are condemning yourself, because you who pass judgment do the same things.(Romans 2:1) 목사는 정죄하는 자리에 서기 쉽습니다. ‘당신들은 죄인’이라 선포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성도들이야 삶의 현장 속에 있으니 거룩한 삶을 살기 쉽지 않...
입력:2022-04-29 03:05:04
[역경의 열매] 황성주 (28) 복음으로 전 세계 난민과 북한을 품는 원대한 꿈 꿔
황성주 회장이 2018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주여! 남북이 하나 되어 세계복음화를 완성하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하고 선교통일을 선포하고 있다. 2020년 초 팬데믹이 중국에 이어 한국을 강타할 때 나는 모슬렘 난민사역을 위해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가 있었다. 터키에서 최단 거리에 있는 이 섬은 시리아 내전을 피해 유럽으로 가다가 파도에 휩쓸려 죽은 사람들로 많이 알려진 섬이다. 백만 그루의 올리브나무가 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지중해 섬이지만 비극의 현장이었다. 당시에도 터키가 국경을 열자 시리아 난민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이 섬으로 ...
입력:2022-04-29 03:05:04
[줌인 예수를 플렉스하다] <6> 청년 영적 축제의 장 후끈
‘청년다니엘기도회X갓플렉스 시즌3’에 참석한 청년 크리스천들이 27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찬양하며 기도를 드리고 있다. 지난 25일 시작한 집회는 29일까지 오후 8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사진=신석현 청년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영적 축제의 장이 2022년 4월의 마지막 주간,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5일간 진행되고 있는 ‘청년다니엘기도회X갓플렉스 시즌3’ 현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앙생활의 위축을 경험한 청년들에게 영적 전환점을 제시하기에 충분했다. 집회가 생중...
입력:2022-04-29 03:05:04
KWMF LA 서밋 컨퍼런스 한인세계선교사회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강형민)가 주최한 ‘KWMF 2022 LA 서밋 컨퍼런스’가  18일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LA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에는 KWMF 45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한인선교사회 대표를 초청해 KWMF와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또 본국 파송 교단 및 선교단체 대표 등 56개국, 16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국 대표단이 사역 국가의 일반 정보와 기독교 선교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를 통해 전 세계 한인 선교사의 연대가 필요함을 공감할 수 있다.  또 한국 교...
입력:2022-04-29 09:06:27
남가주 지역 국가 기도의 날 5월 5일 나성순복음교회
국가 기도의 날 기도회 설명회가 지난 14일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 지역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기도회가 오는 5월 5일 오후 7시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열린다. 올해는 현장에서 대면 모임으로 진행돼 기도회를 찾는 남가주 한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71회를 맞이한 국가기도회는 ‘우리를 굳건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송축하라’(Exalt the Lord who has established us)라는 주제로 미 전역 4만 7,000여 곳에서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주복음방송과 CTS 아메리카, CGNTV, CHTV, 나...
입력:2022-04-29 09:02:17
5월5일 어버이날 잔치 한인타운시니어센터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30분 오픈뱅크와 공동으로 어버이날 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허브웨슨 LA시의원 등이 참석해 수리를 마친 부엌 개관식을 진행하고,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회장 Angela Jun)와 JHOG Design & Development, INC(대표 Jacob Junwon Choi)에게 감사패도 전달한다. 또 KITA(남가주한국기업협회 회장 신현수) 후원으로 기증 받은 쌀 500 포를 나누고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시니어센터의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장구반(지도 최혜련교수)의 &lsqu...
입력:2022-04-29 08:57:44
텍사스 달라스 뉴송교회 제자 재생산 워크샵 열풍
텍사스 달라스 뉴송교회 담임 박인화 목사가 간증집회를 마친뒤 교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텍사스 달라스 뉴송교회(담임 박인화 목사) 미주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위한 ‘제자 재생산 워크샵’을 개최했다. 신자를 제자로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낳는 ‘재생산’ 사역을 벌이는 과정이다. 이미 3월초에 1차 재생산 워크샵을 마치고 2차 재생산 워크샵을 25일부터 사흘간 진행했다. 박인화 목사는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낳도록 돕는 훈련인 413 훈련과 213 훈련은 교회 내외적으로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입력:2022-04-29 08:52:49
미주 한인사 컨퍼런스 LA폭동 30주년 기념
  LA 폭동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미주 한인사 컨퍼런스’(Inaugural Korean American Studies Conference)가 23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김영옥 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소장 UC Riverside 장태한 교수)가 주최하고, LA총영사관에 의해 구성된 ‘한인사인종학자문위원회’ 등 한인 교육전문가들이 함께 준비했다. 컨퍼런스는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전미 지역 컨퍼런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 최하영 영사 hychoi21@mofa.go.kr (213)514-4332
입력:2022-04-29 08:46:14
진‘팬데믹, 노아에게 묻는다’ 유철 목사 신간
  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진유철 목사가 쓴 신간 ‘팬데믹, 노아에게 묻는다’가  출판됐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와 이후를 살아갈 성경의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대홍수라는 재앙의 시기를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낸 노아를 통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갈 지혜를 제시한다. 또 노아와 팬데믹을 연결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주고 있다. 저자 진유철 목사는 파라과이 남미순복음델에스떼교회, 브라질 순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을 역임하고 현재는 LA 나성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 총회장,...
입력:2022-04-29 08:40:59
[오늘의 설교]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
하나님께선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가지 악’을 행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악은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이라고 하시는데, 여기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생수의 근원이라고 말씀하신 데에는 하나의 전제가 숨어있습니다. 바로 인간은 끊임없이 갈증을 느끼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무엇인가를 자꾸 갈망하고 찾고, 그런데도 끝없이 부족함을 느끼며, 그것을 채우고자 하는 갈증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전도서 3장 11절에는 “하나님께...
입력:2022-05-03 09:48:00
[가정예배 365-4월 28일] 어머니의 영성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후서 1장 1~5절 말씀 :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성품은 4세 이전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성품은 복중에서부터 다져집니다. 그래서 태교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유아 시절을 거치면서 좋은 성품이 이루어지는 결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의 영성입니다. 특히 어머니보다 위대한 스승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사도 바울이 아들처럼 여기는(2절) 제자 디모데에게는 외...
입력:2022-04-28 03:10:02
오늘의 QT (2022.4.28)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2)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Genesis 12:2) 유교에 오복이라는 게 있습니다. 수 부 강녕 유호덕 고종명입니다. 오래 살고 풍족하게 살며 건강하고 남에게 칭찬받으며 죽을 때 편안하게 죽는다는 뜻입니다. 이것만큼 행복한 인생이 있을까요. 그런데 성경은 유교와 다른 복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너는 복이 될지라”라고 말씀...
입력:2022-04-28 03:10:02
[역경의 열매] 황성주 (27) 이롬플러스 설립 후 ‘돈독 올라 다단계까지…’ 오해
이롬플러스 창립 1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한 이로미안들이 2019년 6월 ‘이웃사랑 과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조선 후기 거상 임상옥은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는 유명한 이야기를 남겼다. 세계 기독교 공동체 운동을 연구하면서 모라비안 선교경제공동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를 모델 삼아 1세기의 성경적 경제공동체를 현대화(상황화)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열쇠가 무엇일까를 깊이 생각했다. 그러다 연구한 것이 네트워크 마케팅이었다. 이 방식은 다단계로 알려져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
입력:2022-04-28 03:10:02
[겨자씨] 지름길
설교학의 대가 도널드 스누키안의 설교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한 가지가 생각납니다. 설교 제목은 ‘지름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해 주셔서 이집트에서 나와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강조하기를 40년 광야 길이 지름길이었다는 겁니다. 성경에도 지름길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하룻길이었더라.”(신 1:2) 하지만 스누키안은 조금 다른 의미의 지름길을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열하루면 되는 길을 40년 동안 보내게 하신 건 거...
입력:2022-05-03 09:48:00
중국, 미국에 “조선의 공동보호국 되자” 제안
인천 중구 송학동 자유공원 입구 인근에 설치된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지' 표지석. 인천시 제공   조미수호통상조약 원본과 소위 ‘감국 대신’으로 조선을 통치한 중국의 위안스카이 모습.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맺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 나라는 중국이었다. 조미조약을 작성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한 사람은 중국의 북양대신 이홍장이었다. 그는 미국의 슈펠트를 중국으로 초청해 자신의 담당 지역인 톈진에서 조미조약을 작성했다. 슈펠트는 이 조약을 인천으로 갖고 와 1882년 5월 22일 조선과 조약을 맺었다. 그러면 왜 ...
입력:2022-04-28 03:05:03
[미션 톡!] 장애인에 대한 몰이해·혐오 이래서야… 이동권 이슈 멋대로 재단하는 ‘비장애인의 시각’
pexels 지난 20일, 42회째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에게 그 어느 해보다 아픈 생일날로 기억됐을 겁니다. 지난해 12월 장애인 권리 예산을 요구하며 시작된 ‘출근길 지하철 탑시다’ 시위는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 ‘시민들을 볼모로 한 과격한 방식’이란 목소리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한 유력 정치인이 이를 ‘비문명적 시위 방식’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은 정치권으로 확산됐고, 시위를 이끌던 단체 대표와 해당 정치인이 만나 TV ...
입력:2022-05-03 09:48:00
[역경의 열매] 황성주 (26) 절대 감사 통한 ‘5베이직’ 운동으로 젊음과 건강 회복
황성주 회장과 사랑의공동체 리더들이 2015년 경기도 광주 진새골에서 감사축제를 열고 있다. 빈대사건으로 많은 감사가 터져 나왔다. 이 사건 이후 ‘절대감사(규장)’라는 책이 나왔고 1년 동안 세계 각국을 돌며 무려 60회의 감사 집회를 하게 됐다. 빈대가 붙인 감사의 불이 세계로 번진 것이다. 나에게 감사의 신세계를 열어주신 분은 IBLP의 설립자 빌 가서드 박사이다. 그를 통해 모든 짜증 요인을 감사로 바꾸는 비결을 알게 됐다. 대부분 짜증은 자신의 안전이 위협받을 때 생겨난다. 분노는 나의 소유와 권리를 빼앗겼을 때 생긴다. 바로 그때 이 ...
입력:2022-04-27 03:05:03
"우크라이나를 도우시고 구하소서" 라크마 평화 기원 모짜르트 콘서트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모짜르트 콘서트가 열린다. 사진은 라크마(LAKMA)의 디즈니홀 공연 모습. 한인과 우크라이나 두 커뮤니티가 한자리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린다. 라크마(LAKMA) 심포니오케스트라/합창단(단장 최승호, 음악감독 윤임상)은 오는 5월15일 오후 7시30분 LA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성바울성당(St. Paul’s Catholic Church)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모짜르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역시 ‘기억-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 모짜르트 레퀴엄 콘서트’(Remembrance – Pr...
입력:2022-04-28 07:32:15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교회가 가장 잘한 사역 34% “무료 급식” 1순위
우리나라 국민은 한국교회의 사회봉사 활동 중 ‘무료급식 제공’(34.1%)을 가장 잘하는 사역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 빈곤층 돕기’(25.2%) ‘지역 청소년을 위해 교회 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13.4%) ‘지역민을 위한 교회공간 개방’(11.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어린이집,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등 영유아 돌봄활동’(10.8%) ‘지역주민을 위한 카페, 도서관, 상담센터, 운동시설 등 운영’(8.6%) ‘장애인 돕기’(7.5%)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를 돕는 활동’(6.9%)도 ...
입력:2022-04-27 03:10:02
오늘의 QT (2022.4.27)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막 10:21~22) Jesus looked at him and loved him. “One thing you lack,” he said. “Go,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At this the man’s face fell. He went away sad, because he had great wealth.(Mark 10:21~...
입력:2022-04-27 03:10:02
[겨자씨] 공감의 능력
제러미 리프킨은 저서 ‘공감의 시대’에서 인류 역사와 문명을 끌고 온 기본적인 동력은 인간의 이기심이 아니라 공감하는 능력이었음을 분석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를 이끌 핵심 역량도 공감의 능력임을 주장합니다.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귀담아들어야 할 내용입니다.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코드는 경쟁을 뜻하는 ‘컴피티션(competition)’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역사를 진척시키는 긍정적인 힘은 ‘컴패션(compassion)’, 즉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도 ‘컴패션’을 통해 우리에...
입력:2022-04-27 03:10:02
[가정예배 365-4월 27일] 하나님을 경험하기
찬송 :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257장(통 1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열왕기상 17장 8~16절 말씀 :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과부는 이스라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시돈이라는 이방나라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지중해 연안 북쪽 지방 사르밧이라는 작은 동네에 살고 있었습니다. 가뭄과 흉년이 극심해 그녀는 양식이 모자랄 뿐만 아니라 땔감조차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만납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이 여인을 만나자마자 하나님을 체험하는 ...
입력:2022-04-27 0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