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2.1.10)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요 3:28) You yourselves can testify that I said, ‘I am not the Christ but am sent ahead of him.’(John 3:28) 예수님께서 세례를 베푸시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가자 세례 요한의 제자가 요한에게 이 사실을 전합니다. 약간의 시기심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때 세례 요한은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킵니다. 자신에게 몰려들던 사람들이 다른 이에게 몰려...
입력:2022-01-10 03:10:01
[겨자씨] 물레방아야, 안녕
“어디 갈래?” 어린 시절 호기심에 찬 나에게 아저씨가 물었습니다.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 중에서 한 나라를 고르면 됩니다. ‘10원이면 어느 나라든 갈 수 있다니.’ 설레며 올라탄 바구니가 큰 원형을 그리며 몇 차례 돌다가 멈춘 곳은 맨 처음 올라탄 동네 그 자리였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뭔가 아쉬웠습니다.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청년 때 노래는 신나게 불렀지만, 실제 내 인생이 물레방아처럼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 아닌가 생각했더니 뭔가 서글펐습니다. ‘또 거기네.’ 장년이 되어서도 40년...
입력:2022-01-10 03:10:01
[역경의 열매] 김의식 (2) “의식인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어머니의 폭탄선언
김의식(오른쪽) 목사가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 두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 김 목사는 어릴적 큰 약방을 운영하시던 아버지 덕에 윤택한 가정 환경에서 살았으나 학교와 교회에서 문제아였다. 부모님은 슬하에 2남 3녀를 두셨다. 내 위로 누나와 형, 그리고 아래로 두 여동생이 있다. 모두 부모님의 신앙을 이어받아 교회를 섬기며 각각 의사 약사 한의사 간호사 그리고 목사 가정을 이뤄 복되게 살아가고 있다. 문제는 셋째인 나에게 있었다. 부모님은 약방이나 교회 일로 늘 바쁘셔서 여러 자녀에게 깊은 사랑을 쏟아 주기 힘들었다. 더욱이 나는 남매 중 한가운데...
입력:2022-01-10 03:05:04
국적이탈신고 당분간 온라인 접수 가능
국적이탈신고 대상자(2004년생까지 해당) 등 민원인이 직접 영사관을 방문하여 접수가 어려운 경우 우선 온라인 접수후 나중에 방문 처리가 임시로 허용된다.   신고기간 내에 ‘영사민원24’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로 의사표시를 하면 6월30일까지 언제든 영사관을 방문하여 서류접수가 가능하다.   대상업무는 국적이탈신고(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하여야 하는 선천적 복수국적자 남성), 국적보유신고 ․ 국적선택신고(6월30일에 신고기한이 만료되는 사람) 등이다.   영사민원24 홈페이지(http://consul.mofa.go.kr)에 접속하면 된다...
입력:2022-01-09 10:03:33
글렌데일로 LA강의실 이전 그레이스미션대학교
그레이스미션대학 교직원들이 글렌데일로 이전한 LA 확장강의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레이스미션대학교( GMU 총장  최규남)는  한인타운에 위치하던 LA 확장강의실을 글랜데일로 이전했다.    이전한 LA 확장 강의실은 단독 건물로 GMU가 승인받은 릴리제단 2차 미디어 및 정보통신 교육을 실무적으로 교육 할 수 있도록 유튜브 방송 및 Black Magic Design ATEM 기기 및 카메라 등을 직접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강의실 환경을 마련했다.   새 주소 317 W. Palmer Ave., Glendale, CA 91204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
입력:2022-01-09 10:01:20
산타페상담소 다시 문 연다 재오픈 기념 무료 세미나
산타페상담소가 다시 문을 열고 기념예배를 드리고 무료 세미나를 연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사역이 중단됐던 산타페 상담소(소장 김경준 박사)가 오는 21일 재오픈 감사예배를 드리며 무료 상담세미나를 개최한다.    감사예배 설교는 민종기 목사가 맡고 무료상담세미나는 ‘팬데믹 시대의 분노조절’을 주제로 한국 백석대학교 전형준 교수, ‘팬데믹 시대의 부모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김경준 소장이 각각 강의한다.   예배와 세미나는 Zoom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santafecounselin...
입력:2022-01-09 09:54:22
결산잔액, 각막수술비 후원 벤추라감리교회
벤츄라감리교회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각막이식 수술비를 전달했다.   벤츄라감리교회(담임 김민영 목사)가 한국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게 각막이식 수술비 3,000달러를 전달했다.   또 국제기아대책미주본부(사무총장 정승호 목사)에 2000달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벤추라감리교회는 지난해 마지막 주일 당회에서 결산한 잔액을 올해로 이월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흘려보내기’로 결의했다.    김민영 목사는 “우리도 힘들지만 더 어려운 곳에 ...
입력:2022-01-09 09:51:16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바이러스 눈 폭풍' 입원 및 사망도 크게 늘어 대면수업 논란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폭증하면서 전국이 '바이러스의 폭풍'에 빠졌다. <사진=AP 연합>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바이러스의 눈 폭풍’에 빠졌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폭풍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65만 명에 근접하는 새 기록을 세웠다.   병원마다 입원 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으며 어린이 감염이 증가하면서 학교의 대면 수업 지속 여부를 놓고 심각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의 집계에 따르면 7일 기준 일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
입력:2022-01-09 09:45:42
아들을 갈대상자에 담아 떠나보낸, 요게벳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영상화면 캡처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의 이름은 성경의 수많은 구절에서 딱 두 번 등장합니다. 100일도 안 된 아들을 갈대 상자에 넣어 떠나보내는 큰 사건에서도 요게벳의 이름은 ‘레위 여자’ ‘그 여자’로만 나옵니다. 요게벳은 ‘여호와는 영광’이란 의미입니다. 모세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요게벳의 심정을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성경에는 이에 대한 직접적 표현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
입력:2022-01-08 03:10:01
오늘의 QT (2022.1.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Jesus answered, “I tell you the truth, no one can enter the kingdom of God unless he is born of water and the Spirit.(John 3:5)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은 죄악에서 벗어나 의로워진 자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려면 반드시 거듭나야 합니다. 죄악에 빠진 자신을 죽이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다시 태어나야 하나님의 자...
입력:2022-01-08 03:05:07
고딕·한옥 하모니 속 격동의 역사가 깃들다
한국 최초 감리교의 서양식 예배당인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는 ‘빛을 갈망한 건축’이라 정의되는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은 예배당 내부를 밝히고 설교단의 파이프오르간과 회벽은 순결과 거룩함을 느끼게 한다. 신석현 인턴기자   1895년 정동제일교회는 미국북감리교회 교회확장국이 만든 ‘교회설계 도안집’의 25번 모델을 참고해 설계했다. 25번 모델과 다른 점은 정동제일교회의 네모난 종탑이다.   정동제일교회 전경.   정동제일교회에선 고딕 건축을 상징하는 버트리스와 첨두...
입력:2022-01-08 03:05:06
[겨자씨] 고마운 일본과 중국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이 대단합니다. 비결로 일본이 이웃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본을 모델로 삼고 죽어라 ‘극일’하다 보니 최정상에 온 것입니다. 일본 기업이 아프리카에서 수도에 진출하면 우리 기업은 시골까지 진출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이웃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은 서비스 정신이 없습니다. 중화사상 때문입니다. 저는 중국 항공기를 타면 승무원이 무섭습니다. 말도 못 알아듣지만 미적거리면 한 대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 항공사는 서비스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그 결과 양대 항공사는 세계 정상급의 항공 기업...
입력:2022-01-08 03:05:07
오늘의 QT (2022.1.7)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요 2:16) To those who sold doves he said, “Get these out of here! How dare you turn my Father’s house into a market!”(John 2:16) 성전에서 제물로 쓸 짐승을 팔고, 돈을 바꾸어주는 사람들이 시장 바닥을 방불케 합니다. 성전의 모습이 아닙니다. 당시의 제사가 얼마나 편의주의에 빠져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해야 할 제물과 헌금을 성전에 와서 편리하게 구입해 제사 드리는 자들이 있...
입력:2022-01-07 03:10:01
[겨자씨] 눈의 신비
눈은 보고 싶은 것만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주님께서는 눈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마 6:22~23) 눈은 온 몸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최근 어머니가 별세하셨습니다. 수술 후유증으로 잠시 치매가 왔습니다. 치매를 통해 어머니 마음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소리. 수없이 말하고 싶었으나 할 수 없었던 소리. 치매라는 아픔을 통해 진정한 어머니 마음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머니를 보는 제 눈은 제가 보고 싶은 것만큼만 봤음을 알게 됐습니다. 더 사랑...
입력:2022-01-07 03:10:01
[역경의 열매] 김의식 (1) 치유 목회 원동력은 ‘지역 의식 뛰어넘은 십자가 사랑’
김의식 치유하는교회 목사가 지난달 8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빌딩에서 자신의 삶을 바꾼 예수님의 은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내 고향은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262번지다. 1958년 4월 20일 나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까지 영산포초등학교를 다녔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호남 출신이어서 받은 혜택보다는 상처가 훨씬 크고 많았다.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대학을 갈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러다가 군대에 가서 경험한 지역 차별은 생각보다 심했다. 졸업 후 장신대 신대원에 들어갈 때도 그랬고 이후 목회를 시작할 때도 ...
입력:2022-01-07 03:10:01
“교회가 새로워져야 세상의 희망”
류영모(왼쪽 여섯 번째) 한교총 대표회장과 명예회장단 목회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신년하례회에서 신년 기념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계 주요 지도자들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류영모 대표회장은 신년사에서 “지금도 여전히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냐고 묻는 제게 하나님께서는 ‘그렇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새로워지지 않으면 그 유효기간은 길지 않다’는 분명한 음성을 들려주셨다”며 “우리 모두 철저...
입력:2022-01-07 03:05:04
[가정예배 365-1월 6일] 하·나·세 - 하나님 나라는 사명이 있습니다
찬송 : ‘나 맡은 본문은’ 595장(통37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장 15~16절 말씀 : 에덴동산에서 살게 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습니다. 창세기 2장 15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완벽한 곳을 예비하시고 그곳에 정착시켜 동산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십니다. 에덴동산을 잘 관리하고 지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사명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에 따라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
입력:2022-01-06 03:10:02
[나와 예수] “교회, 창세기적 말씀 ‘근원’으로 돌아가 환경 보호 나서야”
황우여 황앤씨로펌 대표변호사가 5일 인천 연수구 로펌 겨자씨기도실에서 나무 십자가를 가리키며 자신의 삶과 신앙,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황우여 변호사(왼쪽)가 새누리당 대표 시절인 2013년 10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도대성회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와 대화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지난해 12월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표기도하는 황우여 변호사.   직장에서 토요예배 드리는 모습. 황앤씨로펌 제공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달갑지 않다. 누리...
입력:2022-01-06 03:10:02
오늘의 QT (2022.1.6)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요 2:9) And the master of the banquet tasted the water that had been turned into wine. He did not realize where it had co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John 2:9)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든 기적의 사건입니다.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은 물로 포도주를 만든 일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맛있는 포도주를 맛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곁에서 예...
입력:2022-01-06 03:10:02
[겨자씨] 따뜻함을 배운 날
‘새벽송’을 기억하십니까. 새벽송은 성탄절 전날 몇몇 교우가 천사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전했던 것처럼 가가호호 방문해 성탄의 기쁨을 전하는 풍습입니다. 충남 서천, 고향 마을의 한 가정에 대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 가정은 교회에서 가장 먼 곳, 산골 모퉁이에 있는 외딴집이었습니다. 늘 마지막 차례였던 그 댁에 이를 때가 되면 추운 겨울밤 먼 길을 걸었던 교우들의 손과 발은 꽁꽁 얼어붙어 버립니다. 그런데 그 댁에 이르면 홀로 사시던 권사님이 버선발로 나오셔서 새벽송 대원들을 맞이하셨습니다. 그러고는 따뜻한 방으로 맞아들이고 깔...
입력:2022-01-06 03:05:03
템플턴상 수상 한경직 목사 참회 눈물 이후 교계 회개 움직임
신사참배에 항거하다가 투옥됐던 목회자들이 1945년 8월 17일 평양 산정현교회에 모여 한국교회 재건 문제를 놓고 논의를 했다. 당시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투옥된 7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 중 50여명이 순교하고 17명만 살아서 출옥했다. 국민일보DB 신사참배 회개의 역사는 한국교회의 진실한 회개가 미흡했음을 보여준다.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투옥됐던 70여명의 교직자 중 50여명이 순교했다. 17명의 교직자가 살아서 1945년 8월 17일 출옥했다. 이들은 자신의 교회로 돌아가지 않고 2개월 동안 신사참배에 항거하다가 폐쇄된 산정현교회에 모여 한국교회 재건...
입력:2022-01-06 03:05:03
[역경의 열매] 김종생 (15·끝) 소외되고 상처받은 이들의 ‘작은 위로자’ 됐으면…
베트남 출신 여성 윤민주씨의 고향 지인들이 2019년 1월 21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암소은행 2차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5년 12월 벌어진 일이다. 당시 서른한 살이던, 베트남 출신 여성 윤민주씨가 남편한테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일곱 살이던 딸도 목숨을 잃었다. 윤씨에게 남편은 편집증 증세를 보였고, 2014년 살해 시도를 했었는데 당시 법원은 접근 금지명령을 내렸지만 허사였다. 남편은 모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윤씨의 한국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부부갈등과 고부갈등, 가정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입력:2022-01-06 03:05:03
[신년 특별대담] “한국교회, 통렬한 자기반성과 성찰 통해 제2 도약 이루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4일 여의도 교회 집무실에서 가진 국민일보와의 신년 대담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신앙생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목사는 “팬데믹이 길어지고 있지만 말씀의 생활화와 성령충만,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4일 국민일보와 가진 신년 대담에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신앙의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으로 ‘성령충만·절대긍정’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선교와 함께 구제를 교회 사명의 양대 축으로 꼽으면서 한국교회의 나눔과 섬김을 강조했...
입력:2022-01-05 03:10:01
[가정예배 365-1월 5일] 하·나·세 - 하나님 나라는 기쁨이 있습니다
찬송 :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찬 95장(통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장 8∼15절 말씀 :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으로 만드신 인간을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에덴’의 뜻은 평원이라는 뜻인데, “기쁨”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에덴동산은 이름이 뜻하고 있는 것처럼 기쁨의 동산입니다. 에덴동산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가난, 기근, 질병, 고통 등의 문제가 없는 곳이고, 언제나 ...
입력:2022-01-05 03:10:01
오늘의 QT (2022.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요 1:50) Jesus said, “You believe because I told you I saw you under the fig tree. You shall see greater things than that.”(John 1:50) 나다나엘은 그의 친구 빌립이 나사렛 예수를 소개하면서 그분이 메시아라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무시했습니다. 선지서를 통해 메시아가 태어날 곳은 베들레헴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그렇게 대답했을 것입니다. 그러자 빌립이 한번 ...
입력:2022-01-05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