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시 지난해 증오범죄 발생 전국 1위
- LA시가 지난해 전국 주요 도시들 중에서 증오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도시로 조사됐다.
캘스테이트 샌버나디노 ‘증오극단주의 연구센터’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LA시에서 총 615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71%나 급증한 수치다.
- 입력:2022-02-03 10:17:27
- 수퍼보울 LA에서 열려 4억7,750만달러 효과
- LA 소파이 스테디엄에서 오는 13일 열리는 56회 수퍼보울은 LA 지역 경제에 4억7,750만달러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기여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 램스 팀이 수퍼보울에 진출해 LA 로컬 팬들의 관심이 크게 모아지고 있다.
- 입력:2022-02-03 10:15:22
- 마음의 상처 '성경과 심리' 무료 상담 산타페상담소 재오픈 예배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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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장신대에 위치한 산타페 상담소기 재오픈 감사예배 및 상담세미나를 열었다.
산타페 상담소(소장 김경준 박사)의 재오픈 감사예배 및 상담세미나가 지난 21일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본관 1층에서 개최됐다.
미주장신대에 위치한 산타페 상담소는 무료로 기독교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santafecc.org)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산타페 상담소로 검색) 1:1 채팅을 통해 대면 상담 및 온라인 상담에 관해 손쉽게 문의를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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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22-02-03 10:12:07
- [가정예배 365-2월 2일]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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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이 기쁜 소식을’ 185장(통1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4장 5~22절
말씀 : 40년간 못 걷던 남자는 베드로와 요한이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나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유대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베드로는 솔로몬 행각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하고,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며 전도 집회를 했으니 그때 말씀을 듣고 예수 믿는 사람이 남자...
- 입력:2022-02-02 19:01:55
- [가정예배 365-2월 1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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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천지에 있는 이름 중’ 80장(통10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3장 1~10절
말씀 : 본문에서 선천적 앉은뱅이가 구걸한 곳은 ‘미문(美門)’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동편 출입문, 금과 청동 장식물의 정교함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입니다.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이 문은 성소로 들어가는 10개의 문 중 가장 아름다운 10번째 문이었고 ‘니카노르 문’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 문이 열리면 예루살렘의 하루가 시작됐고 유대 남자들만 제물을 바치러 이 문을 통해 ‘이스라엘인의 뜰’ 안으로 ...
- 입력:2022-02-01 03:05:03
- [가정예배 365-1월 31일] 하·나·세 - 3가지 받은 약속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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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67장(통3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2장 1~4절
말씀 : 사회심리학자 에릭 프롬은 인간을 ‘호모 에스페란스’(Homo Esperans)라고 했습니다. 즉 ‘희망에 사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아브람(이후 ‘아브라함’으로 통일)의 삶에도 이런 면이 발견됩니다. 그는 원래 메소포타미아 북부 갈대아 우르 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 12:1)...
- 입력:2022-01-31 19:01:55
- [가정예배 365-1월 30일] 하·나·세 - 바벨탑이 무너져야 하나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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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통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1장 5~9절
말씀 : 바벨탑을 쌓으려는 그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첫째, 인간의 이름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 3:3~4) 이들은 자기들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둘째,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는 인간 중심의 ...
- 입력:2022-01-30 19:01:55
- 오늘의 QT (20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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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John 8:32)
제가 신학교 다닐 때 학교 강당에 새겨진 성경 구절입니다. 진리는 참된 것입니다. 본질입니다. 절대적인 사실입니다. 이 진리를 알면 자유롭습니다. 진리를 모른 채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입니다. 규칙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하면 질서가 깨져 혼란스러워집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면 암흑기가 옵니다. 운동 경기를 할 때도 규칙이 없이 하는 것과 명확한 규칙을 가지고 그 규...
- 입력:2022-01-29 03:10:02
- [가정예배 365-1월 29일] 하·나·세 - 니므롯의 힘을 부러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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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322장(통35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0장 9절
말씀 : 함의 족보가 외형적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부러워할 만한 족보가 아닙니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창 10:8~9) 여기서 그는 니므롯은 우리가 반역하리라는 뜻입니다. 이름대로 ‘여호와를 대적하여’ 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성경은 니므롯이 세상의 ...
- 입력:2022-01-29 03:10:02
- [겨자씨] 정서적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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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치료에서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자신의 몸에 팔다리를 그리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팔다리는 섬세하게 그리지만 정작 자신의 팔다리는 그리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부모가 다 해주기에 자신의 팔다리는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는 내 뜻이 반영이 안 되고 모두 다 부모의 뜻대로 하기에 자신의 할 일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되면 무기력하게 됩니다. 갖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습니다. 집 밖에 나오기를 싫어합니다. 심지어 TV도 켜줘야 봅니다. 부모는 열정적인데 자녀는 냉소적입니다. 정서적으로 흙수...
- 입력:2022-01-29 19:07:55
-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580여명 후원… “저 통해 아이들이 주와 동행하는 삶 살았으면”
- 할아버지는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은 남종화 대가이고, 아버지는 광주기독병원 첫 한국인 원장이다. 본인도 개원한 병원장이다. 이쯤 되면 580여 명의 아동을 후원해도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광에서 인심 난다’며 깎아내려도 될 듯하다.허달영(56) 김포H병원장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개인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컴패션 사무실에서 허 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한 뒤 편견은 깨라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허 원장은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기독교 신자셨다. 두 분 기도로 부모님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얘길 ...
- 입력:2022-01-29 19:06:55
- [세계의 영성 작가] 희망의 노래 작을지라도 죽음과 불멸을 잇는 연결부호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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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용한 열정’의 소유자였다. 삶의 겉모습은 고요했다. 평생 고향을 떠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며 ‘애머스트의 수녀’ ‘은둔자’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외부 세계와 거의 담을 쌓고 생활했다. 그러나 내면은 강렬하고 뜨거웠다. 그의 영혼은 신에 대한 저항과 순응, 용서와 화해를 위해 끊임없이 탐색했다. 그가 평생 쓴 시는 1775편. 7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후에 8권의 시집으로 출판됐다. 제목이 없는 무제 시들은 일련번호가 붙어 있거나 시의 첫 줄이 제목이 됐다. 그는 고독 속에서 자신의 시대보다 반세기 앞선 ...
- 입력:2022-01-29 19:03:55
- 신용 회장 윤우경 이사장 취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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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임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임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신용 회장과 연임된 윤우경 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족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연합회 이사, 자문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3년 동안, 그리고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잘 극복하고 연합회를 굳건히 세워 온 민 김 회장께 경...
- 입력:2022-01-29 12:11:20
- 그레이스 조 교수 대통령 표창 한인 교육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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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플러튼 대학교 그레이스 조 교수(왼쪽 두번째)가 한국정부로부터 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LA총영사관은 지난 24일 국민 교육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캘스테이트 플러튼(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lerton) 그레이스 조(Grace Cho) 교수가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교육, 차세대 한인 교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미국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교육부가 확정한 인종학 모델 커리큘럼에 한...
- 입력:2022-01-29 12:06:15
- 코로나 시대 노인건강 특강 한인타운시니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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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Clever Care Health Plan과 같이 지난 19일 강당에서 내과의 김도영 원장 초청 의료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원장은 특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 후 증상으로 호흡 곤란, 고열, 오한, 미각 후각 소실 등이 온다”면서 코로나19 시대 위, 장의 건강을 위해 야채 섭취와 함께, 요구르트, 김치를 자주 먹고, 하루 20분 햇볕 쬐기, 규칙적인 운동을 적극 권했다.
- 입력:2022-01-29 11:16:58
- 한인연합감리교회 평신도 리더 훈련
- 연합감리교회(UMC)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와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평신도연합회(회장 안성주 장로)는 오는 2월 5일과 12일 한인연합감리교회 평신도 리더 훈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월 5일 첫 번째 강의는 ‘평신도 리더가 알아야 할 연합감리교회 장정’이란 주제로 류계환 목사(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선교총무)가 강사를 맡는다.
12일 두번째 강의는 ‘연합감리교회 개체교회 재정운영 가이드라인’이란 주제로 김동윤 장로(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현직 공인 회계사CPA)가 강의한다.
- 입력:2022-01-29 11:13:16
-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조찬기도회
-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올 해 첫 조찬기도회를 2월 5일 오전 7시30분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2660 W Woodland Dr # 200, Anaheim, CA 92801)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설교는 OC교협 이사장 신원규 목사가 전하며 연합회 원로 자문위원, 이사들이 신임 임원 및 회원들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회에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및 인근지역의 평신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562)399-2022,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info@ockc
- 입력:2022-01-29 11:11:34
- 한미여성회 채혈사 강좌 장학생 모집
- 한미여성회(KAWA)는 한인 여성의 자립과 자기개발을 돕기 위해 채혈사(Phlebotomist) 장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원 자격은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으로서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 합법적인 거주자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000달러 상당의 학비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과정은 3주(120시간) 강의와 1주(40시간)의 실습으로 진행되며 장학생을 위한 영어수업이 8주간 제공된다.
장학생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배부하며 신청 마감일은 2월 24일이다.
한미여성회는 2월 10일 장학생 설명회를 가질 ...
- 입력:2022-01-29 11:09:41
- OC, SD 지역 순회영사 잠정 중단
- LA총영사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 순회영사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 입력:2022-01-29 11:07:07
- 국적법 개정을 위한 의견 접수
- 한국 법무부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결정에 따라 국적법 개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2월4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를 통해 직접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입력:2022-01-29 11:01:56
- 애리조나에 한국대선 재외국민 투표소 설치
-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한 투표소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카운티 소재 아시아나마켓(1135 S. Dobson Rd, Mesa, Arizona 85202) 1층에 추가로 설치된다.
- 입력:2022-01-29 10:53:33
- [가정예배 365-1월 28일] 하·나·세 - 자리다툼에 연연하지 말고 주의 얼굴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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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38장(통3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0장 8~12절
말씀 : 지난해 여름 한 신문에 시내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내용인즉 A씨는 피해자 B씨가 ‘자신이 앉아있던 의자에 허락도 없이 앉았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었고 급기야는 흉기를 휘둘러 구속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자리다툼이 일어납니다. 족보에도, 생활 영역에도 이런 경우가 일어납니다.
성경에는 여러 족보가 나옵니다. 성경에 나오는 족보에는 크게 ...
- 입력:2022-01-28 03:10:02
- [역경의 열매] 김의식 (16) 심방 다녀오면 집 앞에 쌀과 고기… 성도들 사랑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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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오른쪽) 목사가 2015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등포노회에서 김학만 원로목사를 노회 공로목사로 추대하고 있다.
화곡동교회 전임 목사님이신 김학만 목사님은 은퇴 후 김포로 가셔서 말씀교회를 개척하셨는데 말씀교회는 독립 교단에 속해 있었다. 그런데 평생을 우리 화곡동교회와 영등포노회, 총회를 위해 헌신한 목사님이 은퇴하신 후 독립 교회를 세웠다는 것이 목사 면직 사유가 됐다. 김 목사님이 그렇게 수모를 겪으시는데도 나는 도와드릴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었다. 그래서 묵묵히 인내하며 회복의 시간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부족한 종이 2008...
- 입력:2022-01-28 03:10:02
- 오늘의 QT (20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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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 8:24)
“I told you that you would die in your sins; if you do not believe that I am the one I claim to be, you will indeed die in your sins.”(John 8:24)
모든 사람은 죄를 지은 자들입니다. 나라가 정한 법률을 어긴 죄가 아니더라도 탐욕과 질투와 거짓말과 험한 말, 교만, 분쟁 등 수많은 죄를 저지르며 살아갑니다. 죄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롬 3:23) 그리고 그 죄로 ...
- 입력:2022-01-28 03:10:02
- [겨자씨] 팔도 소나무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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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는 팔도 소나무 동산이 있습니다. 전국의 소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곧게 서 있는 나무는 강원도 소나무였습니다. 가장 추운 겨울에 자란 나무라 가장 좋은 재목이 됐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로 선교를 갔다가 반듯하게 선 황금소나무 길을 본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비틀어진 나무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난은 나의 마음을 바르게 세우는 겨울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시 119:71)
가끔 큰아이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지금 시대 청년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느끼게 돼, 볼 때마다 측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청춘...
- 입력:2022-01-28 0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