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투병 선교사 살리자”… 십시일반 ‘온라인 모금’ 앰뷸런스 하늘길 열었다
B선교사는 이달 초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에어앰뷸런스로 한국에 들어온다. 에어앰뷸런스 비용은 미션펀드 등을 통해 모았다. 아래 사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선교사가 에어앰뷸런스로 입국하는 모습. 미션펀드 홈페이지, 국민일보DBA씨는 인도네시아에 계신 부모님 소식을 접하고 다급해졌다. A씨 부모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의 파송선교사로 2000년부터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에서 사역 중이다. 그곳에서 아버지 B선교사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현지 의료환경은 한국의 보건소 수준에도 못 미쳤다. 하루빨리 한국에 들어와 치료...
입력:2021-08-03 03:05:02
선교사 되겠다는 외아들, 내키지 않는데…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Q : 저는 교회 권사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외아들이 선교사가 되겠다고 합니다. 선뜻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A : 어머니의 기대치와 달리 자녀와 생각이 일치하긴 어렵습니다. 결혼이나 직업에 대한 기대도 그렇습니다. 권사님은 아들이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십니까. 대통령입니까. 재벌인가요. 재벌 가문 치고 다투지 않는 집안이 없습니다. 명사인가요. 노벨문학상 수상자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작가로 명성을 떨쳤지만 스스로 생을 끝냈습니다. 사인은 고독이었습니다. 뉴욕대학과 뉴브런즈윅신학교를 졸업한 언더우드, 프랭클린마샬대학과 드류신학교를 졸업...
입력:2020-07-13 00:05:01
[가정예배 365-8월 2일] 교회는 알파와 오메가다
찬송 : ‘내 주의 나라와’ 208장(통 24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1장 8절 말씀 :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에 붙인 ‘델타’는 그리스(헬라)어의 알파벳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리스어 알파벳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으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오메가로 끝납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을 ‘알파와 오메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1:8, 21:6) 알파는 헬라어 자모의 첫 글자이고 오메가는 마지막 글자이므로 알파와 오메가는 처음과 나중이라는 뜻입니다. ...
입력:2021-08-02 03:10:02
오늘의 QT (2021.8.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 2:19) Jesus answered them, “Destroy this temple, and I will raise it again in three days”.(John 2:19) 주님이 피 흘려 세우신 교회는 주님이 주인 되시고, 주님만을 나타내며,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섬김을 나타내는 철저히 선교하는 교회였습니다. 또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기 위해 힘 있게 세상으로 펼쳐 나가는 교회였습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는 삶 속에서 먼저 예배의 삶이 됐고, 나 자신이 바로 교회이며 나를 통해 주님의 일하심...
입력:2021-08-02 03:10:02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임신 중에 성경을 읽으면 좋다는데…
Q : 임신 중인데 성경을 읽으면 좋다고 해서 읽고 있습니다. 왜 무엇이 좋은지요. A :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 속엔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양서를 읽는 것도 유익하지만 성경을 읽는 것은 영혼을 살리기에 절대로 필요합니다. 임신부는 자신과 태아의 삶을 바르게 관리해야 합니다. 건강, 정서, 신앙을 절도 있게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심리학자 토마스 바니는 ‘태아는 알고 있다’라는 저서를 통해 “태아는 천재”라면서 “임신 5개월 된 태아에게 말을 많이 해주고 그림이나 글자가 있는 카드를 임신부 배 앞에 보여...
입력:2021-08-02 03:10:02
[겨자씨] 코리아 파이팅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의 4차 유행으로 많은 사람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양궁 김제덕 선수의 금메달은 사이다와 같이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김제덕 선수는 열일곱 살로 가장 어린 선수지만, 탁월한 실력과 담대함을 갖고 경기에 임해 금메달 2관왕이 됐습니다. 특히 경기마다 그가 외치는 “코리아 파이팅~”은 선수뿐 아니라 TV를 통해 보고 있는 저에게도 큰 힘과 격려가 됐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신을 비롯한 동료 선수에게 힘내라는 파이팅을 외치는 막내 선수의 격려는 없던 힘과 ...
입력:2021-08-02 03:10:02
[역경의 열매] 유동부 (10) “영혼이라도 팔아 월세·전기세·인건비 해결된다면…”
유동부 대표가 2014년 다시 일어서기 위한 사업을 구상했던 한 교회 지인이 운영하는 춘천교대 내 카페 전경.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명확히 가슴에 새기며 신앙은 한층 더 성숙해졌지만, 여전히 실제 삶은 녹록지 않았다. 2008년 6월 즈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조그맣게 조각 케이크 제조업을 시작했다. 6번째 도전이었다. 당시 아내는 꽁꽁 언 케이크를 무리하게 자르느라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갔고 그로 인해 지금도 무거운 물건을 들 때면 손목이 아플 만큼 고생을 하고 있다. 6번이 넘는 사업 실패의 과정을 겪으며 지긋지긋하게 월세, 인건비, 관...
입력:2021-08-02 03:05:02
성찬식도 비대면이 가능한가요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Q : 비대면 성찬식이 가능한지요. 동역자 사이에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A : 성찬식의 시작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나누신 마지막 식사입니다. 이후 교회는 함께 모여 떡을 떼고 잔을 나누는 성찬 예전을 이어왔습니다. 기독교는 기념설을, 천주교는 화체설을 취합니다. 기독교의 성례는 세례와 성찬입니다. 비대면 예배가 계속되면서 성찬에 대한 이해가 나뉘고 있습니다. 비대면 예배는 진행형이지만 조만간 끝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자는 뜻입니다. 목사가 온라인으로 성찬을 베풀고 참예자들은 안방에서 떡을 떼는 이른바 온라인 성찬을 왜 서둘러 진...
입력:2021-03-15 03:10:02
천국에서 부모님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Q : 천국에 가면 사람들을 다 알아볼 수 있는지요. 그리고 누가 천국에 갈 수 있는지요. A : 천국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거하는 영원한 나라이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나라입니다. 천국의 성격을 성경 도처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는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계 21:3) 영원한 나라,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이라는 의미는 지상 나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는 것, 애통하는 것, 곡하는 것, 아픈 것이 없습니다. 지상 나라와는 ...
입력:2021-07-12 03:10:01
젊은 목회자를 ‘목사’라 부르는 성도가 있는데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Q : 젊은 목회자를 모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직들과 교인들 중에 ‘목사’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A : 목회자가 젊다는 이유로 ‘님’자 호칭을 하지 않고 있군요.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아들, 사위, 조카, 손주들 가운데 목회자가 많습니다. 개인적 만남이나 가족 만남에선 이름을 부르기도 하고 목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적인 자리나 예배드리는 자리에선 반드시 ○○○ 목사님이라고 부릅니다. 삼 남매를 키울 때 아이들이 주일학교에 다녀오면 “오늘 선생님이 무슨 얘길 하셨는가”라고 늘 물었습니다. 저한...
입력:2021-07-26 03:10:02
[가정예배 365-8월 1일] 엮어 주시는 하나님
찬송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70장(통 45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0장 1~8절 말씀 : 하나님은 엮어주시는 일을 잘하십니다. 특히 사람을 엮어주십니다. 엘리야와 사렙다(구약은 사르밧) 과부를 엮어주셨습니다. 가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습니다. 시냇물도 말라버렸습니다. 엘리야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저 시돈 땅 사르밧 과부에게 찾아가라.” 하나님이 일러줍니다.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를 만난 적도 없고 얼굴도 모릅니다. 사르밧 과부도 엘리야를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두 사람을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
입력:2021-08-01 03:05:02
커버드캘리포니아 내년 인상폭 2배
커버드 캘리포니아 건강보험 신규 가입자의 보험료가 내년 평균 1.8% 인상된다.   이는 올해 인상분 0.6%와 2020년 인상 폭인 0.8%보다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입력:2021-07-31 11:48:52
한인타운시니어센터 무료 코로나 검사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가 8월5일부터 코로나19 PCR 검사 및 항체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검사는 매주 2회씩 하루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크리스티뷰 클리닉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검사 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이며, 검사 후 3일 뒤에 전화 또는 문자로 결과를 통보한다.  
입력:2021-07-31 11:21:08
바이든 정부와 한반도 세미나 민주평통LA협의회
민주평통LA협의회가 '미 현정부 정책과 한반도' 관련 강연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민주평통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29일 버뱅크에 위치한 캐스터웨이(Castaway) 레스토랑에서  ‘미 현정부 정책과 한반도’ 강연회를 개최했다.   LA평통은 바이든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해 습득하여 통일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문 및 건의하기 위해 평화공감 강연회 및 간부위원 워크샵을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대의원을 맡고 있는 스티브 강(KYCC 대외협력디렉터)이 주...
입력:2021-07-31 11:17:07
안창호 정신 가슴에 적시자 도산기념회 정기 이사회
미주 도산안탕호기념사업회가 정기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미주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총회장 홍명기)는 지난 25일 리버사이드 메리엇 호텔에서  2021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영 김 연방의회 의원, 대한인국민회의 윤효신 이사장, 오충환 목사, 장태한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종운 고문의 성원보고로 시작해 사무국과 사업별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 안을 의결하고, 고문 및 자문 위원 등 신규 이사 영입과 새로운 임원의 선...
입력:2021-07-31 11:10:49
'최고 CEO' 하나님의 경영 원리를 푼다 미주복음방송, 샬롬 김 박사 세미나
하나님의 경영 원리를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 샬롬 김 박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한국에서 집회를 인도했을 당시 목회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오는 8월 7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애나하임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비전 멘토링 인터내셔널 CEO이며 미주복음방송의 칼럼리스트인 샬롬 김 박사가 저서 ‘GOD THE CEO 최고 경영의 신’을 소개하면서 성경적 근거와 현대적 ...
입력:2021-07-31 11:03:10
[가정예배 365-7월 31일] 죄인과 의인의 딜레마
찬송 : ‘어둔 죄악 길에서’ 523장(통 26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9장 9~13절 말씀 : 예수님의 공생애는 3년이었습니다. 이 기간 예수님의 사역은 여러가지였지만, 그중에서도 12명의 제자를 양육한 일이 소중합니다. 3년 동안 제자를 양육해 교회의 미래를 그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이후 교회 공동체는 2000여년 동안 부흥하며 복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양육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제자를 양육하고 훈련하지 않았다면 교회의 미래는 없었을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예수님이 12명의 제자를 어떻게 ...
입력:2021-07-30 17:15:01
[장창일 기자의 미션 라떼] 영화 ‘불의 전차’ 실제 주인공의 성결한 삶
1924년 파리올림픽 400m 금메달리스트 에릭 리델 선수가 한 육상 경기에 출전해 역주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일본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다. 올림픽은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처음 열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는 지구촌 최대 축제 중 하나다. 모든 올림픽에서는 다양한 이변이 일어난다.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19로 1년이나 연기된 전대미문의 올림픽으로 기록됐다. 19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흔치 않은 장면이 펼쳐졌다. 영국의 유력한 육상 금메달 후보 에릭 리델(1902~1945) 선수가 자신의 주종목인 100m 예선전에 ...
입력:2021-07-30 17:10:01
맑은 마음을 갖고 싶다면…
픽사베이 상대방의 의미 없는 말이나 행동에 상처받을 때가 있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관계를 악화시키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살아가면서 상처를 안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상처받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같이 들리겠지만 그것은 상처받지 않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상처를 일으키는 사건을 나와 관련 있는 문제로 받아들이고 마음이 상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선택할 권리는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어떤 일이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가는 상처받는 사람에 의해 결정됩니다. ‘누군가 나에게 상처를 ...
입력:2021-07-30 17:10:01
[한국기독역사여행] ‘사면초가 고난’ 속에도 의료선교의 꽃을 피우다
인천 율목동 인천기독병원 장례식장 뒤편. 붉은 벽돌 건물 가운데 부분이 1930년대 초 미국 감리회 성도들의 선교 헌금으로 건축된 병원 일부다. 아래 사진의 맨 우측. 6·25전쟁을 겪으면서도 파괴되지 않고 유일하게 남은 부분이기도 하다. 이후 좌우로 증축했으며 관사·행정실 등으로 사용됐다. 원목 강경신 목사는 “복원을 서둘러 역사 유적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쟁 참화를 딛고 재건된 병원. 1956년 사진.   로제타 홀 (한국명 허을·1865~1951)   병원 내에 있던 인천기독간호대 후신 안산대학.  ...
입력:2021-07-30 17:05:01
[겨자씨] 말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과 친분을 쌓으면서 오해하는 말 중 하나가 “그래! 우리 밥 한번 먹자”라고 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압니다. 고마움과 친근감을 표시할 때 쓰는 의례적 표현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옹알이하고, 짧은 단어를 반복하는 시기를 지나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자신이 속한 환경과 인간관계에 따라 대화합니다. 의미 없는 말, 감정의 말, 날카로운 말, 슬픈 말, 희로애락이 가득한 말…. 그러나 성숙하면 할수록 짧은 한마디 속에도 깊은 바다처럼 긴 여운이 남는 말들을 남기게 됩니다. 예수님도 그랬습니다. 많은 말씀...
입력:2021-07-30 16:45:01
오늘의 QT (2021.7.3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 15:1~2)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gardener. He cuts off every branch in me that bears no fruit, while every branch that does bear fruit he prunes so that it will be even more fruitful.”(John 15:1~2) 예수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라는 위로와 힘...
입력:2021-07-30 16:45:01
오늘의 QT (2021.7.30)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요 12:42~43) Yet at the same time many even among the leaders believed in him. But because of the Pharisees they would not confess their faith for fear they would be put out of the synagogue; for they loved praise from men more than praise from God.(John 12:42~43) 예수님이 사셨던 1세기 사람들과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같은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
입력:2021-07-30 03:10:01
[겨자씨] 놋 거울로 만든 물두멍
이스라엘이 성막을 지을 때 썼던 금은 백성들이 예물로 가져왔던 팔찌 귀고리 반지 목걸이들이었습니다. 족장들은 각종 보석도 가져왔습니다. 예물 중에서 가장 특이한 것은 물두멍을 만들 때 쓰였던 놋 거울들이었는데, 그것은 성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이 가져온 것이었습니다. 광야에서 여인들이 거울을 내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금귀고리나 은그릇, 각종 보석 장신구를 드리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신분이 낮은 여인들이었으니 가진 것이라고는 놋 거울밖에 없어서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거울을 다시 구할 수 없는 광야에서 어쩌면 평생 다...
입력:2021-07-30 03:10:01
[가정예배 365-7월 30일] 죄 사함의 축복
찬송 : ‘정결하게 하는 샘이’ 264장(통 19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9장 1~8절 말씀 : 사람들이 중풍 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쳐주실 걸 기대한 것입니다. 실제 중풍 병자는 병이 나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수님이 병자에게 하신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가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 이야기를 들은 서기관들은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며 난리가 났습니다. “예수라는 작자가 신성을 모독하는구나”, “예수가 하나님을 ...
입력:2021-07-30 0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