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8월 20일] 요나와 물고기
찬송 : ‘험한 시험 물 속에서’ 400장(통 46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나 1장 17절~2장 2절 말씀 :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배를 타고 도망을 가다가 풍랑을 만나고 요나는 바다에 던져집니다. 큰 물고기가 나타나서 요나를 삼키고,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요나서 2장에는 요나가 드린 기도의 내용이 나옵니다. 무슨 기도를 드렸을까요. 그건 물어보나마나지요. 당연히 살려달라는 기도를 했겠지요. 숨 막혀 죽게 생겼으니까 물고기 뱃속에서 빨리 꺼내 달라는 기도를 했겠지요. 시편에는 이런 기도가 ...
입력:2021-08-20 03:10:02
[겨자씨] 행복의 오르막
결혼식 주례를 할 때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신랑 신부, 오늘이 제일 행복하죠”라고 물으면 주로 신랑이 크게 “네”라고 대답합니다. 그때 “결혼식 날이 가장 행복한 날이 되면 안 돼요”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면 신랑 신부의 눈이 동그래집니다. 그때 “물론 그동안의 인생 중에서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겠지만, 앞으로가 더 행복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결혼식 날 제일 행복하고 그때부터 행복의 내리막을 걸어가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점점 더 행복해져 가는 행복의 오르막을 걸어가는 부부도 있습니...
입력:2021-08-20 03:05:03
[역경의 열매] 두상달 (9) 한국 CCC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한 민족복음화운동
두상달 장로가 지난 16일 경기도 양평 자택에서 ‘민족 복음화의 환상과 기도’라는 제목의 김준곤 목사의 기도문을 앞에 두고 CCC 운동의 여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1971년 정동에 한국CCC 회관 건물이 마련된 뒤 민족 복음화 운동은 빠르게 확산됐다. 외부 골조만 세워진 미완공 상태일 때부터 전국에서 핵심 요원이 1000명 단위로 참여해 전도 요원 훈련을 했다. 나사렛 형제들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 매년 여름에는 전국대회를 열었고 겨울에는 원단 금식기도회를 진행했다. 이 기도회는 매년 12월 31일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입력:2021-08-20 03:05:03
오늘의 QT (2021.8.19)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하)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Romans 12:1b)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나의 최상의 가치를 돌린다는 걸 의미합니다. 영적 예배는 자신의 몸을 드리는 것이며, 참된 예배는 매일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는 성전 뜰이나 교회 건물에 제한받지 않습니다. 구체적 일상 속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구약 시대엔 이스...
입력:2021-08-19 03:10:02
[겨자씨] 잘못된 지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자신이 발견한 아메리카 대륙을 끝내 아시아로 착각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천문학자인 파올로 토스카넬리의 지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지도에는 아메리카 대륙이 없었습니다. 또한 거리 계산을 잘못해 유럽에서 금방 아시아에 다다르는 것으로 돼 있었습니다. 이에 콜럼버스는 신대륙 아메리카에 도착해서도 아시아로 착각하였습니다. 잘못된 지도를 믿은 해프닝입니다. 최고의 지도는 ‘당신은 지금 여기 있습니다’와 ‘이리로 가야 합니다’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성경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
입력:2021-08-19 03:05:05
[가정예배 365-8월 19일] 십사만 사천 명은 실제 숫자인가
찬송 : ‘하나님의 나팔 소리’ 180장(통 16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7장 1~10절 말씀 : 요한계시록은 상징 비유 환상 숫자 등이 무수히 등장하는 책이라 해석하기가 까다롭습니다. 특히 상징적인 수법을 즐겨 쓰는 까닭에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할 내용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전혀 엉뚱한 결론을 얻게 됩니다. 어떤 분이 요한계시록에서 상징적으로 해석할 내용과 실제적으로 해석할 내용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 질문을 받고 곰곰 생각하다가 해답을 얻었습니다. ...
입력:2021-08-19 03:05:05
[역경의 열매] 두상달 (8) 평신도 정성 모아 ‘복음화 센터’ CCC회관 세워
1971년 완공된 서울 중구 정동의 CCC회관 전경. ‘월간 CCC’ 표지로도 수 차례 사용됐다. 한국이 20세기 최대의 영적 부흥을 이룩한 데는 훌륭한 영적 지도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분들이 지금도 계신 게 감사할 뿐이다. 순수하게 기도와 전도로 민족 복음화의 불씨로 살아온 수많은 평신도의 헌신이 있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한국CCC 운동에도 평신도들의 헌신이 녹아 있다. “오늘의 학원 복음화는 내일의 세계 복음화”라는 구호 아래 한국CCC는 1958년 시작됐다. 학생 운동은 돈이 투입되는 곳이지 나오는 곳이 아니다. 결국 경제...
입력:2021-08-19 03:05:05
오늘의 QT (2021.8.18)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1 Corinthians 10:31) 바르게 살려면 우리 인생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고,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해야 합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사는가” “내가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를 확실히 알면 하루하루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발걸음은 힘 있고, 바르게 살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이고, 하나님을 ...
입력:2021-08-18 03:10:01
[겨자씨] 프로와 성자
제가 섬기고 있는 정릉교회는 함께 일하는 교직원이 10여 명 있습니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이 되면 기도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늘 양식’ 묵상집으로 말씀을 나누고 하루 일을 점검합니다. 얼굴과 이름이 다르듯 성격과 관심이 다른 이들이 모여 함께 교회를 섬긴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수입니다. 그런 점에서 꼭 필요한 것이 조율입니다. 오케스트라 단원이 각각의 악기를 조율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음악이 아니라 소음이 되고 말 테니까요. 며칠 전에는 기도회 시간에 마음에 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
입력:2021-08-18 03:10:01
[가정예배 365-8월 18일] 요나야 꿈 깨라
찬송 :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278장(통 33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나 1장 1~6절 말씀 : 하나님의 말씀이 예언자 요나에게 임했습니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2절) 하나님의 명령을 간추리면 ‘일어나 외치라’입니다. 히브리어로는 ‘쿰 케라’입니다. 요나는 심사가 뒤틀려서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탑니다. 풍랑을 만나 뱃사람들이 혼비백산하는 판에 요나는 배 밑창에 내려가 한가한 척 잠을 잡니다. 선장은 요나를 발견하고 기가 막...
입력:2021-08-18 03:05:04
[역경의 열매] 두상달 (7) 집사 신분에 술 접대 늘 마음에 걸려 “술 대신 초콜릿…”
두상달(오른쪽) 장로와 아내 김영숙 권사가 1970년대말 독일에서 바이어 가족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를 위해 지금이나 그때나 술자리 접대가 따라다닌다. 외국 바이어들도 한국에 오면 당연히 그런 접대를 받는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나도 그런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체질적으로 술이 약했다. 회사에서 영업과장을 하던 시절 이야기다. 경찰복 납품 때문에 내무부 담당 과장을 만났는데 이 사람이 술고래였다. 양주와 맥주를 섞은 ‘양폭’을 돌리기 시작했다. 잘 보여야 하는 자리여서 안 마실 수가 없었다. 술자리가 끝나고 회사 ...
입력:2021-08-18 03:05:04
푸드스탬프 10월부터 25% 인상
연방정부 ‘푸드스탬프(SNAP)’ 금액이 10월부터 25% 인상된다.    월 평균 36달러가 증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144달러가 증액된다. 현재 1인당 평균 지원 금액은 121달러이다.   이는 프로그램이 시행된 1975년이래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입력:2021-08-18 08:03:21
LA한인타운 아시안 인구 40% 차지
연방센서스국 2020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LA한인타운 거주자는 11만1841명이며 10명 중 4명은 아시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내 라틴계 인구는 41.7%, 백인 거주자는 12.3%, 흑인은 5%로 집계됐다.   LA시에 거주하는 아시안은 45만4585명이며 전체 인구의 11.6%를 차지하고 있다.  
입력:2021-08-18 08:01:37
광복절 선열 희생정신 되새겨 민주평통LA협의회 간담회
민주평통LA협의회는 8.15광복절을 맞아 평화공감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평통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8.15광복절을 맞아 16일 JJ그랜드호텔에서  평화공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독립을 이룬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며 한인사회 대표 및 교계 지도자들과 공공외교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권성환부총영사, 박영선 부에나팍부시장, 강일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오득재OCSD민주평통회장, 송정명 성시화 운동본부 송정명 대표, 지용덕 증경교회협의회 회장, ...
입력:2021-08-18 07:59:53
한인가정상담소 MOU 체결 소망소사이어티와 협업
한인가정상담소 제니퍼 오 부소장과 캐서린 염 소장,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과 신혜원 고문(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와 고령층 시니어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16일  소망소사시어티 소망홀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한인 시니어를 위한 협업 프로젝트 개발과 세미나, 워크숍, 캠페인, 리서치 등을 함께 추진힐 예정이다.   또 공통 관심 분야 관련 자료 교환 및 직원 교육 상호 실...
입력:2021-08-18 07:53:05
대한민국 건국 73주년 기념 기독군인회 예배와 강연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건국 73주년 기념행사가 14일 열렸다.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회장 김회창 목사)는 대한민국 건국 73주년 기념행사를 14일 LA 말씀새로운교회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최청학 부회장의 인도로 김경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C) 공동의장 김경일 박사가 기도하고 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인수 박사가 ‘바울 사도의 애국애족’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또 김소연찬양율동단, 월드타운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차기학 부회장이 봉헌기도를 했다.    2부 대...
입력:2021-08-18 07:44:24
온라인예배 만족도 80% 이상 상승 코로나 기간 교인 5명중 1명 감소
예장 통합과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은 13일 '2021년 한국교회 코로나19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확산된 온라인 예배의 만족도가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기간 동안 교인 평균 5명중 1명 꼴로 교회 출석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와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은 13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1년 한국교회 코로나19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일 온라인 예배를 본 교인 중 83.2%는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
입력:2021-08-18 07:37:40
오늘의 QT (2021.8.17)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신 33:29상) Blessed are you, Israel! Who is like you, a people saved by the Lord?(Deuteronomy 33:29a) 이스라엘은 이미 복된 사람입니다. 그들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건 ‘더 많은 복’이 아니라 이미 ‘받은 복’을 아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살아온 세월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복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이스라엘로 부름 받은 우리 성도들 역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
입력:2021-08-17 03:10:02
[겨자씨] 원수사랑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애증의 관계로 자주 표현합니다. 가까운 이웃이어서 교류가 빈번했음에도 침략, 도적질을 당하며 감정도 쌓였기 때문입니다. 과거 우리는 일본에 선진 문물을 전수해주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왜구, 왜란 등이 보여 주듯 훔치고 도적질하다가 힘이 생긴 후 나라를 빼앗는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애증의 한일 관계가 근대사 속에서는 항일, 반일의 관계로 변합니다. 저항하고, 반대하며 벗어나야만 하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선 불가피하게 의존해야 하는 영역도 있어 등지고 살 수만은 없었습니다. 최...
입력:2021-08-17 03:10:02
[가정예배 365-8월 17일] 뿔들은 허무하다
찬송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450장(통 37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아모스 6장 13절 말씀 : 아모스는 남왕국 출신이지만 주로 북왕국에서 예언 활동을 한 예언자입니다. 당시 북왕국은 여로보암 2세가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북왕국은 겉으로는 나라가 부강하고 풍요했지만 속으로는 부패와 타락으로 나라가 기울어지고 있었습니다. 아모스는 북왕국의 불의와 모순을 매섭게 비판하고 사회 정의를 외쳤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모스를 정의의 예언자라고 부릅니다. 오늘 말씀은 짤막하지만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아모스는 북왕국 백성들이 ...
입력:2021-08-17 03:10:02
[역경의 열매] 두상달 (6) 위기가 기회 된 모험과 도전… 종합상사로 급성장
두상달 장로가 1983년 사업차 쿠웨이트를 방문해 아내 김영숙(가운데) 권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꿈 많은 대학 신입생 시절, 아직 예수를 믿지 않을 때 염리동 자취방에서 룸메이트가 자주 암송하던 영어 구절이 있었다. “더 로드 이즈 마이 쉐퍼드, 아이 쉘 낫 원트(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want)”. 내용도 모르고 친구 따라 외우게 됐고 그때부터 늘 입가를 맴돌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셨다. 어머니는 막내인 나를 두고 눈을 감을 수 없었던 모양이었다. 손을 꼭 잡고서 “상달아 집을 ...
입력:2021-08-17 03:10:02
미성년 자녀에겐 연애 말고 우정을 추천하라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달 24일 충남 당진감리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주관 ‘청소년 성경적 세계관 교육’에서 강의하고 있다.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 2:22) 성경에는 청년이라는 단어가 87번 등장한다. 이 청년이라는 표현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때 어떤 신앙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성경은 계시하고 있다. 성경은 인간의 생육 욕구 자체를 죄악시하지 않는다. 다만 음욕의 죄악, 정욕을 따라 음행함을 죄악...
입력:2021-08-17 03:10:02
성애화 자료 사용하지 않는지… 기독교 성교육 돌아봐야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 4일 충남 논산제일감리교회에서 평등법이 만약 국회에서 통과됐을 경우 기독교계에 입을 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년 발표된 ‘기독 청년의 동성애 인식 실태 조사’(이다슬 외)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경북 지역의 6개 교회 청년부에 소속된 남녀 청년 247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몇 가지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 첫째, 기독 청년이 동성애 관련 정보를 얻는 주된 경로는 인터넷(28.0%) TV(25.3%) 영화(18.8%)라는 것이었다. 즉 교회가 아닌 일반 미디어인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둘째, 대부분의 기독 청년들이...
입력:2021-08-10 03:10:02
오늘의 QT (2021.8.1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 Since, then, you have been raised with Christ, set your hearts on things above, where Christ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Colossians 3:1) 우리 모두는 이미 하나님 나라 소속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해 하나님 우편에 앉은 자들입니다. 주님은 나의 머리, 나는 그의 몸으로 하나 되고 연합해 한 몸을 이뤘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더듬어 찾지 ...
입력:2021-08-16 03: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청년부 목사님, 설교 때 청바지·티셔츠 입는데
Q : 청년부 담당 목사님이 주일 청년부 예배 시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설교합니다. 청년과의 소통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A :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위해선 눈높이를 맞추는 게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젊은이들의 문화, 언어, 차림새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바른 소통은 경청과 공감이 선행돼야 합니다. 설교는 복음의 선포입니다.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도는 방편이지 본질은 아닙니다. 설교의 내용이나 전달은 허술한 채 접근 방법에만 강점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재해석하고 전하는 사람이라는 원리...
입력:2021-08-16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