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부터 모든 공립학교 무료 급식 주단위로는 최초 "역사적 사건" 평가
LA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지난 주말  주민이 무료 급식 박스를 받아가고 있다. <사진=AP 연합>   캘리포니아 주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이번 가을학기부터 무료 급식이 시행된다.   이에따라  공립학교를 다니는 재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점심식사 등을 먹을 수 있다.   무료 급식 예산은 2022년 6월까지는 연방정부가 54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이후에는 주정부가 매년 6억5000만 달러를 책정한다.   이에 대해 LA타임스는 19일 “수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대 이상의 매우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
입력:2021-07-21 09:27:23
[가정예배 365-7월 20일] 선행의 세 종류
찬송 : ‘나의 갈 길 다가도록’ 384장(통 43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6장 1~4절 말씀 :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격에 세 가지 영역이 있다고 했습니다. 본성의 명령을 따르는 ‘이드’와 현실 원칙을 중시하는 ‘에고’, 윤리적 양심에 따라 판단하는 ‘슈퍼 에고’입니다. 이드는 하고 싶은 것을 그냥 하려 합니다. 하기 싫은 것은 무조건 피하려 하는 마음이지요. 반면 에고는 손익계산을 따집니다. 현실주의자니까요. 그래서 남는 장사라면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기도 하고 하기 ...
입력:2021-07-20 03:10:01
오늘의 QT (2021.7.20)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요 2:5) His mother said to the servants, “Do whatever he tells you.”(John 2:5)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그가 어떻게 세상에 오셨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로부터 구원할 자임을 알았습니다.(마 1:21) 본문에서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말씀을 듣든지 들은 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을 몰랐지만 예수...
입력:2021-07-20 03:10:01
[겨자씨] 은혜 발견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기상재해가 일어납니다. 갑작스러운 폭우 폭염 우박 등 피해가 보고됩니다.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닥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탄소 배출량을 제한하지 않으면 이런 이변은 거듭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후변화의 우려 속 역설적인 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폭우가 염려되지만 큰비를 수용할 수 있는 하천이 있습니다. 폭염이 걱정되지만 피할 수 있는 그늘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습격에 노출되지만 하나님이 주신 면역력이 있습니다. 재해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하나님이 이미 주신 은혜의 영역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은 큰비가 와도 그 ...
입력:2021-07-20 03:10:01
[역경의 열매] 유동부 (1) “암 투병 아들이 먹어도 될 건강한 빵 만들자”
유동부 대표가 지난 6월 18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의 사업장에서 치아바타 빵 제조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춘천=신석현 인턴기자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스물다섯 살부터 제과점, 슈퍼마켓, 책 대여점, 우유 대리점, 2번째 제과점, 식품제조업, 제과점 카페까지 연속으로 7번 사업에 실패하다 보니, 돈 문제만 깔끔하게 해결된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었다. 2014년 3월, 마지막 사업이 무너지던 때 군 생활 8개월째 되던 아들은 흉선암을 선고받고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아내와는 떨어져 살 수밖에 없었고, 오갈 곳이 없었던 나...
입력:2021-07-20 03:05:02
“2030세대 교회에도 거부감, 의사결정에 참여시켜야”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가 13일 문화선교연구원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준석 현상’의 사회학적 의미를 분석하고 있다. 줌 캡처보수 정당에서 30대 젊은 대표가 나온, 이른바 ‘2030세대의 반란’으로 요약되는 ‘이준석 현상’에 교계가 대응하려면 교회 내 의사결정 구조에 청년을 참여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화선교연구원은 13일 ‘이준석 현상, 교회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창동염광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는 최자혜 부목사는 우선 이준석 현상을 ‘기성세대를 향한 청년층의 실망’으로 봤다. 그는 “‘왜 이준석이 탄생했는...
입력:2021-07-15 03:05:03
[가정예배 365-7월 19일] 가장 어려운 말씀
찬송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05장(통 4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38~48절 말씀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교훈은 지성과 감성 코드에 따라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말씀은 우리가 읽을 때 잘 이해가 되며 또한 충분히 동의가 됩니다. 그런데 어떤 말씀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그래도 마음으로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기에 순종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지요. 반면 어떤 말씀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되지만 마음으로는 동의가 되지 않아 순종하고 실천하기에 애를 먹습니다. 가장 난해한 경우는 머리로도 이해...
입력:2021-07-19 03:05:02
오늘의 QT (2021.7.19)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God the One and Only, who is at the Father’s side, has made him known.(John 1:18)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림자처럼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진리로 하나님을 선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를 볼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
입력:2021-07-19 03:10:02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재림 예수는 구름 타고 오신다 했는데…
Q :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구름 타고 오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구름을 타고 오시는지요. A : 구름은 작은 물방울로 구성돼 있습니다. 직경 1㎜의 100분의 1 정도인 물방울 100만개가 모여 1g 정도의 구름을 만듭니다. 구름은 바람과 공기에 의해 공중에 떠 있기도 하고 움직인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해설입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구름을 언급합니다.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단 7:13)란 말씀은 장차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가 구름 타고 오신다는 예언입니다. 마태복음 24장 30절에서는 주님이 친히 “그들...
입력:2021-07-19 03:10:01
[겨자씨] 하나님의 인도하심
사고는 누구도 원치 않는 유감스러운 사건입니다. 예상하지 못해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갑자기 찾아오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 사고는 지금까지 이어져 온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게 하고, 한 사람 혹은 한 사회의 일상을 바꾸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갑자기 일어나는 사고를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주관하고 다스리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고를 당하지 않게도 하시지만 일어난 사고를 극복하게 하시고 그 사고가 결국 합력해 선이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요셉에겐 사고가 잦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
입력:2021-07-19 03:10:02
“수강생 1명으로 시작, 오르간의 힘 믿었더니 결실”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 웨슬리채플 대강당에서 만난 이 학교 평생교육원 이웅희(오른쪽) 교수와 평생교육원 원장인 박은영 교수. 강민석 선임기자찬양을 거드는 최고의 악기로 첫손에 꼽힐 만한 게 오르간일 것이다. 예배당을 가득 채우는 오르간 소리에 찬송이 포개지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이라도 얼마간 숙연함을 느끼게 된다.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에서 만난 이 학교 평생교육원 이웅희(54) 교수는 오르간의 매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오르간은 다채로운 색깔을 띤 악기입니다. 스톱(파이프에 공기를 불어넣는 장치)이나 페달을 활용해 다...
입력:2021-07-19 03:10:02
[역경의 열매] 이장식 (30·끝) 평생을 후학 위해 강단에 서… 이들 좋은 목회자 되길
이장식 교수와 박동근 사모가 경기도 화성시 ‘광명의 집’ 앞마당에서 난간에 기댄 채 미소 짓고 있다. 케냐에서 돌아와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하나님께선 내게 마지막 봉사의 자리를 주셨다. 논쟁과 다툼이 많은 한국 개신교계에서 초교파적으로 신학자들을 규합해 신학연구소를 개설했다. 우린 매년 2회씩 연구지를 출판했고, 연구소는 에큐메니컬 신학연구소로 발전하게 됐다. 이 신학연구소는 내 호를 따 ‘혜암신학연구소’라 이름 붙여졌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내 나이 100세가 됐다. 죽음의 공포가 가장 심했던 지난 한 세기를 뜻 있...
입력:2021-07-19 03:05:02
[가정예배 365-7월 18일] 진실 닮은, 진실 아닌 맹세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33~37절 말씀 : 출애굽 훈련과 연단의 시절 40년을 다 보내고 모세와 이스라엘 군대가 승승장구하며 요단 동편으로 진군하던 시절이었어요. 가나안을 향한 진군 경로에 있는 나라들이 용맹한 이스라엘 군대 앞에 계속 무릎 꿇고 있다는 소식이 모압왕 발락에게 전해졌습니다. 발락은 신하들과 회의 끝에 발람이라는 용한 예언자를 초청해 저주를 사주하기로 합니다. 많은 복채를 약속하고 어렵게 데려온 발람을 왕은 버선발로 나가 맞이합니다. 그런데 발람의 표...
입력:2021-07-18 03:05:01
[가정예배 365-7월 17일] 아름다운 사랑 지킴이
찬송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461장(통 51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27~32절 말씀 : 한 일간지에 실린 ‘욕씨네 삼 형제’라는 칼럼의 내용입니다. 욕씨네 가문에는 외모는 비슷하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삼 형제가 있습니다. 첫아들은 욕구(慾求)입니다. 꼭 필요한 존재이지요. 자타가 공인하는 나름 유익한 존재입니다. 수면욕 식욕 성욕 등이 욕구네 식구들입니다. 밥을 먹지 않고 살 수 없지요. 잠을 자지 않는다면 과로로 죽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성욕도 사실 종족 보존과 번성이라...
입력:2021-07-16 17:40:01
[인 더 바이블] 화해시키다(reconcile)
우리말 신약성경에 ‘화해시키다’로 번역된 원어는 고대 그리스어 카탈라쏘(화해시키다 화해하다)입니다. 접두어 카타-(~아래로, 강조)를 알라쏘(바꾸다 고치다 변환하다) 앞에 붙여 원래 동전 교환처럼 ‘맞바꾸다’로 쓰였고, 관계에서는 ‘화해시키다’ ‘화목하게 하다’입니다. 사도바울의 서신서에만 쓰였습니다.(롬 5:10, 고전 7:11, 고후 5:18~20 등 6회) 바울은 카탈라쏘 앞에 아포-(~로부터, 강조)를 붙인 아포카탈라쏘(완전히 화해시키다)도 오늘 본문을 포함해 세 번 썼습니다.(엡 2:16, 골 1:20,22) 영어는 아포카탈...
입력:2021-07-16 17:35:01
슬픔이 위로를 만나면 달라지는 것들
픽사베이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졌습니다. 그들의 부재로 여전히 상처를 받습니다. 우리 주위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상실의 아픔을 안고 살아갑니다. 상실을 경험한 이들에게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그동안 했던 위로의 말이 상처가 되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백혈병과 뇌종양으로 어린 두 자녀를 3개월 사이에 잃은 K집사님은 장례식장에 오신 목사님이 “하나님은 감당할 만한 시련을 주신다”고 말했을 때 “목사님이 감당할 수 있으면 한번 감당해보세요”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투병하는 ...
입력:2021-07-16 17:25:01
[한국기독역사여행] 숨이 끊어질 듯한 일제 고문 속 주님을 만나다
손정도 목사가 일제강점기 유배(거주제한) 생활을 했던 전남 진도군청 앞 철마광장. 1912년 손 목사 유배 당시 진도 읍성 안으로 주재소 등이 있었다. 사진의 왼쪽 건물 쪽이 손 목사 유배 터다. 멀리 보이는 교회는 진도중앙교회로 1919년 설립됐다.   손정도 목사와 도산 안창호(왼쪽) 선생. 중국 상해 임시정부 시절이다.   1915년 진도 읍성 관아와 읍성 거리 풍경. 사진 왼쪽 초가 등이 손정도 목사 ‘정배소’로 추정된다. 오른쪽 모텔 사진은 정배소 자리다.   손정도 목사는 진도 유배를 끝내고 서울 정동교회에서 목회하...
입력:2021-07-16 17:20:01
[겨자씨] 오답노트
공부 잘하는 비결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방법의 하나는 ‘오답노트’였습니다. 시험을 치른 후 틀린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데, 단지 정답을 체크하는 수준을 넘어 내가 왜 틀렸는지, 무엇을 잘못 생각했는지, 제대로 된 풀이 방법을 노트에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다음 시험 때는 틀리지 않기 위해서 말입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공과 축복의 이야기도 있지만 죄와 어리석은 판단 때문에 겪는 실패, 연약함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그렇게 하신 걸까요. 시대와 문...
입력:2021-07-16 17:00:01
오늘의 QT (2021.7.1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눅 24:47~48) And repentance and forgiveness of sins will be preached in his name to all nations, beginning at Jerusalem.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Luke 24:47~48) 부활하신 예수님은 누구든지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는다고 하시면서 이 기쁜 소식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우리만 선택 받은 민족이라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각을 깨뜨린 것이...
입력:2021-07-16 16:50:01
LA시장실 14~24세 유급 인턴 모집
LA 시장실이 유급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14세~24세 LA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교육, 스포츠 등을 다루는 ‘언 런 플레이 이니셔티브(Earn Learn Play Initiative)’에따라 실시된다.   LA시장실은 “여름에 일자리를 찾으려는 학생들이 돈도 벌고 가치있는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LAMayor.org/Summer2021
입력:2021-07-17 05:45:13
미주 CBS -TV 방송 개국예배
CBS-TV가 미주지역 송출을 축하하는 개국예배를 19일 오후 5시 미주 CBS-TV 사옥에서 갖는다.   현재 CBS-TV는 공중파 디지털 채널 20.12를 통해 방송을 진행 중이다.   미주 CBS-TV의 CEO는 김홍수 사장(우리방송), 대표는 한기형 목사, 자문위원장은 신승훈 목사(주님의 영광교회)가 맡고 있다.   주소 690 Wilshire Pl. #304 LA, CA 90005 문의: (909)677-0028(안신기 본부장)
입력:2021-07-17 05:43:07
한바도 평화 통일 자료 출판 민주평통LA협의회
LA평통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자료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민주평통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해’ 교육자료 출판기념식을 14일 LA협의회 사무실에서 열었다.       이번 교육자료에는 분단의 고착과 아픔, 북한체제와 사상, 주변국의 한반도 정책과 국제관계, 남북한의 통일방안, 역대대통령의 통일정책, 남북회담과 합의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   평통은 “이번에 출판된 자료는 사회적 통일노력을 어떻게 실천해 가야 하는지, 해외동포들의 역할은 어떠한 ...
입력:2021-07-17 05:40:00
클레어몬트신학교에 장학금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이종오 CST 부총장 부부와 한의준 목사 부부(왼쪽부터)가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의준 목사)는 지난 10일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ST)에 차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장학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금년 들어 두 번째다.   장학금을 지원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이며 누계 장학 기금액은 이미 약 4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는 1903년 창립된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로1992년 고 박대희 목사와 장흥식 장로가 한인 장학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출범한 클레어...
입력:2021-07-17 05:33:08
"교회가 은퇴목사 섬깁시다" 코이노니아선교회 물품 전달
안병권 목사, 최학량 목사, 박종희 코이노니아 선교회 대표, 신희성 목사(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비영리선교단체인 코이노니아 선교회(대표 박종희 목사)가 12일 사우스베이 은퇴목사회에 건강식품과 손 세정제 등 코로나19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코이노니아 선교회는 저소득 노인아파트의 독거노인, 요양병원의 환자들에게도 코로나19가 대유행하기 시작한 지난2020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60여 차례 물품을 제공해 왔다.   현재 저소득 노인아파트 6곳, 양로원 2곳, 요양병원 7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
입력:2021-07-17 05:29:51
LA 18일부터 마스크 다시 써야한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ⵈ 한달만에 제자리
LA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다시 의무화된다. 사진은 최근 LA 선셋에 위치한 주점에서 주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어울리고 있는 모습. <사진=AP 연합>   LA카운티에서 다시 의무적으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주민에게 적용된다.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달 새 6배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은 오는 18일부터 적용된다.   백신 접종자들에 한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규정을 폐지한 지 한 ...
입력:2021-07-17 05: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