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장순흥 (27) 한동대 재건 눈물로 기도… 국내외서 도움의 손길 이어져
20년 넘게 무밭으로 방치됐던 한동대 서쪽 지역에 2019년 5월 준공된 ‘김영길그레이스스쿨 및 반기문글로벌교육원’ 전경. 지진 후 순간마다 하나님께 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알려 달라고 눈물로 간구했다. 집, 학교뿐 아니라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의 기도는 온통 한동대 재건에 맞춰져 있었다. 하루는 아내와 함께 무너진 학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 중에 2015년 베트남 출장 때 만난 ‘NIBC’(Not I But Christ) 동문이 떠올랐다. NIBC는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건축, 토목, 도시환경 전공) 출신 졸업생들로 구성된 기업이다. 베...
입력:2021-12-13 03:05:03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온라인 예배 신학적 근거 있나
Q : 신학대학원 재학 중입니다. 비대면(온라인) 예배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근거가 있는지요. A : 성경이 기록될 당시 박해는 있었지만 온라인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예배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신학이란 신학자들이 만든 하나님에 관한 학문입니다. 온라인예배에 관한 입장은 찬반으로 나뉘지만, 예배는 대면이라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정한 장소에 함께 모여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성육신 사건도 인간 대면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문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가 일상화되고 피치 못할 선택이 되고 있...
입력:2021-12-13 03:10:01
[가정예배 365-12월 13일] 나는 매일 성형을 받는다
찬송 :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452장(통 5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 : 우리는 새것을 좋아합니다. 어려웠던 시절 명절은 유일하게 새 옷을 사서 입는 날이었습니다. 명절 빔을 입으면 괜스레 거울을 자꾸 보게 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조심합니다. 먹다가 뭐라도 흘리게 되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옷이 흔해진 요즘도 마찬가지입니다. 휴대폰 같은 것들은 더합니다. 새것을 한번 실수로 떨어뜨리게 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그런데 새것은 계속 가지 않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헌 것이 됩니다....
입력:2021-12-13 03:10:01
오늘의 QT (2021.12.13)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시 16:8~9) I have set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shall not be shaken. Therefore my heart is glad, and my whole being rejoices; my flesh also dwells secure.(Psalms 16:8~9) 시편 기자는 추수를 마치고 한 해를 돌아보면서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온 결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평안을 누리고 있다고 고백합...
입력:2021-12-13 03:10:01
[겨자씨] 두려움의 실체
두려움이란 말의 영어 단어는 ‘Fear’입니다. 이 단어의 철자를 가지고 ‘두려움’의 정의를 내려본다면, False(잘못된), Evidence(증거), Appear(~처럼 보이다), Real(실제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두려움이란 ‘실제처럼 나타난 잘못된 증거’입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고 두려움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있는데, 이는 실제처럼 보이는 잘못된 증거나 마음, 감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때문에 우리는 지레 겁을 먹기도 하고 마음이 움츠러들기도 하고 기쁨을 잊고 살 때가 있습니...
입력:2021-12-13 03:05:03
[가정예배 365-12월 12일] 신앙의 백신을 맞다
찬송 : ‘기뻐하며 경배하세’ 64장(통 1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57편 9절 말씀 : 사람은 절박한 상황 속에 있을 때 낙심하고 두려워하기 쉽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더 깊은 좌절의 늪 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잘 다니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해고 통지를 받습니다. 부부의 관계가 금이 가고 자녀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가정이 흔들립니다. 가까스로 대학은 졸업했지만 학자금 대출이 수백 만원에 이르고 설상가상으로 취직할 길이 없어서 막막해집니다. 부모님이 치매에 걸려서 돌봐 드려야 합니다. 건강검진을 받...
입력:2021-12-12 03:05:03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외모 멍에로 고통 받는 아이들… 그 마음 잘 아니까”
가수 인순이가 강원도 홍천에 설립한 해밀학교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며 환히 웃고 있다. 홍천=강민석 선임기자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해밀학교 전경. 홍천=강민석 선임기자지난달 26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남노일로 해밀학교(교장 안만조)를 방문했을 때 가수 인순이는 학생들과 한복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내년에 학생들이 입을 생활한복 시연회 자리였다.인순이는 “그동안 한복을 입고 졸업식을 개최했다. 한복 교복이 결정되면 앞으로 1주일에 한두 번 한복을 입고 등교할 계획”이라며 마냥 즐거워했다.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가 2013년 강원도 홍천에 강원도교육...
입력:2021-12-11 03:10:02
오늘의 QT (2021.12.11)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 하니라.(삿 15:11) Then 3000 men of Judah went down to the cleft of the rock of Etam, and said to Samson, “Do you not know that the Philistines are rulers over us? What then is this that you have done to us?” And he said to them, “As they did to me, so have I done to them.”(Judges 15: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입력:2021-12-11 03:10:02
[가정예배 365-12월 11일] 실패 덕분에 살다
찬송 : ‘예수가 함께 계시니’ 325장(통 32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9장 1~4절 말씀 : 안타까운 우리의 자화상이 있습니다. 자살률 세계 1위.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졌음에도 마음 한 켠을 그늘지게 하는 현실입니다. 무엇이 수많은 생명을 사지로 몰아가게 했을까요. 대표적인 이유 중에 하나로 우리 사회가 실패를 부끄러워하고 감추려는 분위기의 문화라는 겁니다. 성경은 다양한 하나님의 사람들 이야기를 있는 모습 그대로 들려줍니다. 좋은 것만 모아 놓은 성공 스토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극한 실패와 실수, 연...
입력:2021-12-11 03:10:02
[세계의 영성 작가] 캄캄한 마음 속 방에 회개하는 묵상의 빛 밝혀 그리스도를 초대하라
  토마스 아 켐피스가 친필로 쓴 ‘그리스도를 본받아’ 원고. 15세기 네덜란드의 한 수도사가 신입 수도사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쓴 한 권의 책이 있다. 이 책은 수 세기 동안 많은 사람에게 말할 수 없이 큰 영향을 미쳤다. 1427년에 저술된 책은 필사본으로 전해지다가 인쇄술이 발명된 후 2000개가 넘는 판본으로 출간됐고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 존 뉴턴, 디트리히 본회퍼 등 영적 거장들의 회심을 이끌어 냈다. 존 웨슬리는 “이 책을 읽고 나의 삶을 주님께 헌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참회...
입력:2021-12-11 03:05:02
[겨자씨] 한 편의 시와 같이
지난달 30일 많은 분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한국목양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많이 부담되지만 여성 문인으로서의 세심함과 겸손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시는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과 사랑의 고백이었습니다. 다윗이 양을 치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시로 표현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주님이 동행하심을 인식하고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그 찬양의 시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삶에 복을 주셨고, 그 삶 자체는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 감동이 되어 살아가는 생명...
입력:2021-12-11 03:05:02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DJ정권말 “청와대 수석으로 오라” 제안에…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많은 선택을 합니다. 특히 정치인은 매일 중요한 문제를 선택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선택은 항상 어렵습니다. 선택의 순간마다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이 큰 힘이 됩니다. 이 말씀이 내 인생에 나침반이 된 계기는 2002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재정경제부 차관...
입력:2021-12-11 03:05:02
[가정예배 365-12월 10일] 인생학 개론
찬송 : ‘복의 근원 강림하사’ 28장(통 2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7장 9절 말씀 : 인생학 개론. 무슨 대학교 수강신청 과목에나 나올 법한 표현입니다. 어떤 교과목이든지 그 분야의 개론은 중요합니다. 아니 필수적입니다. 개론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표현으로 ‘개념’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개념의 중요성은 생각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어떤 분야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개념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인생학 개론의 첫 수강자가 있습니다. 그는 야곱입니다. 이런 근거는 야곱이 아들 요셉의 안내로 애...
입력:2021-12-10 03:10:01
[역경의 열매] 장순흥 (26) 포항의 미래 걸린 지진 원인 규명… 촉발 지진으로 확인
장순흥(오른쪽 두 번째) 한동대 총장이 2018년 4월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열린 ‘지진·지열발전 관련 공동연구단 출범식’에서 포항 지진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지진으로 학생들은 각자 집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교내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어차피 모든 건물을 보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차선책으로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이때 시작한 온라인 수업이 훗날 코로나19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팬데믹 상황 속 많은 대학이 개강을 늦추고 겨우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구축해 학기를 늦게 시작했다. ...
입력:2021-12-10 03:10:01
오늘의 QT (2021.12.10)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길짐승에 대한 규례니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레 11:46~47) This is the law about beast and bird and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through the waters and every creature that swarms on the ground, to make a distinction between the unclean and the clean and between the living creature that may be eaten and the living creature that may not be eaten.(Leviticus 11:46~47)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음식법을 지키라고 ...
입력:2021-12-10 03:10:01
[겨자씨] 흙수저도 금을 뜨면 금수저
디모데후서 2장에 나오는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 이야기를 묵상하다가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금그릇이라도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고, 나무그릇이라도 보석을 담으면 보석함이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입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느냐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좌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토기장이 비유처럼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요즘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수저로 흙을 뜨면 흙 뜨는 수저이고, 흙...
입력:2021-12-10 03:10:01
[기독교 향한 의구심에 목회자가 답하다]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 해법은
손성찬 이음숲교회 목사. 신석현 인턴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기독교인은 하나같이 뒤틀려 있다. 최근 방영된 ‘지옥’ 역시 마찬가지다. 미디어를 통해 드러나는 기독교인의 모습은 대개 부정적이다. 세상이 기독교를 향해 던지는 메시지들도 다르지 않다. ‘기독교는 이중적이다’ ‘비합리적이다’ 등이 사회의 일반적 외침이 됐다. 이런 시선에 기독교인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이음숲교회를 찾아 손성찬 목사에게 답을 구했다. 손 목사는 “누군가 제게 ‘기독교인...
입력:2021-12-10 03:05:03
[기독교 향한 의구심에 목회자가 답하다] 종교는 인간 상상이 만들어낸 것인가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 신석현 인턴기자 이스라엘 학자 유발 하라리는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에서 종교는 인간이 만든 “상상의 질서”일 뿐이라고 깎아내렸다. 후속작 ‘호모 데우스’엔 이렇게 적었다. 언젠가부터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가 “창조하는 힘에서 반응하는 힘”만 과시하고 있다고. 하라리가 아니더라도 명망 있는 학자 중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가 수두룩하다. 영국의 리처드 도킨스는 ‘신, 만들어진 위험’ 말미에 이런 글을 적어두었다. “나는 우리가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
입력:2021-12-10 03:05:03
[기독교 향한 의구심에 목회자가 답하다] 왜 기독교인도 고난을 겪나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 신석현 인턴기자 무종교, 탈기독교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이나 초월적 존재 대신, 인간 자신을 숭배하면서 불멸과 신성,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면서 교회를 향해 의심과 비판의 질문을 던집니다. 기독교인 역시 신앙 난제를 호소하며 묻습니다. 국민일보는 창간 33주년을 맞아 이 같은 솔직한 질문에 대해 정직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경은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벧전 3:15)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가진 소망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
입력:2021-12-10 03:05:03
이후정 감신대 총장 환영회 및 성탄축하예배
감신대  미서부지역 동문회(회장 조건갑 목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로스펠리즈연합감리교회(담임 신병옥 목사)에서 이후정 감신대 총장 환영회 및 성탄축하예배를 드린다.    이밖에도 감신대 동문회는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장학금을 나누기 위해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동문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626)379-6658(동문회 총무 신병옥 목사), (818)926-8842(동문회장 조건갑 목사)
입력:2021-12-10 09:43:39
미국 입국시 24시간내 코로나 검사 제출해야
미국에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비행기 탑승 전 24시간 내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의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국무부는 6일 이와 같이 발표하면서 이번 강화 조치는 국적 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2세 이상의 모든 여행객에게 해당된다고 밝혔다.  
입력:2021-12-10 09:41:56
제1회 문애리상 시상식 에픽 한국어 출판기념회도
제1회 문애리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에픽 한국어(Epic Korean) 출판기념회 및 제1회 문애리상 시상식이 4일 성소피아 내 허핑톤센터에서 열렸다.   문애리상 수상자로 최경미,·김성경 교사, 새뮤얼 도블라샨 할리웃고교 교장, 라타샤 벅 교장이 선정됐다.   이 자리에는 LA 글렌데일, 라미라다, 애너하임 교육구 등에서 교육행정가 및 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스캇 M 슈머랠슨(Scott M. Schmerelson)LA통합교육구 교육위원과-최하영 교육영사, 최석호 주하원의원, 혼 앤 박 LA지방법원 판사,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가 ...
입력:2021-12-10 09:39:18
한국어반 개설 MOU 체결 한국어진흥재단-벤튼중학교
한국어진흥재단과 벤튼중학교는 말보로스쿨(Marlborough School) 한국어 반 개설을 위한 MOU 서명식을 지난 30일 벤튼 중학교 한국어 반 교실에서 가졌다  
입력:2021-12-10 09:28:41
미국 한인인구 250만명 한국 외교부 통계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가 예상보다 많은 2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   미국내 한인 인구가 2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센서스국 조사에서 나온 200여 만명보다 많은 수치다.    한국 외교부가 6일 발표한 ‘2021년도 외교백서‘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은 총 254만6,98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 한인 재외동포 749만3,587명 가운데 가장 많은 34%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체류 신분...
입력:2021-12-10 08:31:30
LA한인타운 단일 선거구로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LA한인타운이 단일 선거구로 제정돼 한인 정치력 신장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연합>   LA한인타운이 하나의 선거구로 단일화 돼 한인 정치력 신장의 주요한 발판이 마련됐다.   LA시의회는 7일 한인타운 선거구를 단일화시킨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을 찬성 13표대 빈대 0표로 최종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에 조 부스카이노 시의원은 불참했으며,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마크 리들리-토머스 시의원은 연방법에 따른 부패 혐의로 기소돼 정직 중이라 참여하지 못했다.     새 선거구 획정안은 ...
입력:2021-12-10 08:27:22